HOME > 관련기사 한 前총리 여동생, '불법 정치자금' 항소심서 검찰신문 거부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한명숙 전 국무총리(69)의 항소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한 전 총리의 동생이 검찰측 증인신문을 거부했다. 13일 서울고법 형사합의6부(재판장 정형식)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한 전 총리의 여동생 한모씨는 검찰측 신문이 시작되자 재판부에 "증언을 거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씨는 "이미 1심 재판과... 법원 "공공기관의 상여금·수당도 통상임금" 공공기관의 상여금과 각종 수당도 '통상임금'에 포함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재판장 최주영)는 근로복지공단 일반직 5급 직원 조모씨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북부지청장을 상대로 낸 통상임금 결정 처분 취소소송에서 "상여금 등은 통상임금이므로 조씨에 대한 육아휴직비를 다시 산정하라"며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재판부는 "모든 근로자에게 지... '소신 무죄구형' 女검사 징계처분 취소 소송 검찰 내부 방침을 무시하고 과거사 재심 사건의 피고인에게 임의로 '무죄'를 구형해 정직의 징계를 받은 임은정 창원지검 검사(39)가 징계 처분을 취소해 달라고 법원에 소송을 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임 검사는 최근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징계 처분은 부당하다"며 정직처분 취소청구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냈다. 임 검사는 "'백지 구형'은 분명한 법적인 근거가 없고, 엄격한 증... 대법 "바이러스 감염 사료 제공한 회사 돼지콜레라 책임져야" 양돈 농가에서 기르는 돼지들이 돼지콜레라(돼지열병)로 집단 폐사한 경우, 그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가 양돈농가에서 흔히 발견되는 바이러스였더라도 공급받은 사료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고 돼지콜레라의 발생 시점도 사료 공급 이후라면 사료를 공급한 회사가 그 책임을 져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양돈농장을 운영하는 정모씨(57)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