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 대통령, '개성공단 제품반출' 남북회담 제의 지시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통일부는 우리 기업들이 개성공단에 두고 온 완제품과 원·부자재들이 하루 빨리 반출돼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북측에 회담을 제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어제로 개성공단에서 우리 근무자들이 전원 철수한 지 열흘이 지났다"면서 이같이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북한이 각종 계약 등 약속을 지키지 않고... 황우여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방미 전보다 1~2%P 낮아져"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성추행 사건과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 결과가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14일 황우여 대표는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가진 후 오찬에 참석했다. 오찬에서 황 대표는 오는 15일 열리는 경선관련 질문을 받았다. 윤창중 성추행 사건이 경선 투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느냐는 질... 박 대통령 지시로 계약직 집배원 2천여명 정규직 전환 우정사업본부가 2000명이 넘는 계약직 집배원을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14일 우정본부에 따르면 지난 2월 22일 한국노총에서 열린 박 대통령(당시 당선인)과 전국우정노동조합간 정책간담회에서 우정노조는 우정청 승격과 집배원 증원을 건의했으며 이후 우정본부는 박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상시계약집배원 2227명을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키로 결정했다. 박 대통령은 당... 주진우 "박 대통령 취재하며 살해 위협까지 받았다" 공직선거법 위반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나는 꼼수다' 진행자 주진우 시사인 기자(40)가 "박 대통령을 취재하며 살해 위협까지 받았다"고 주장했다. 주 기자는 14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기 전 취재진과 만나 "제가 보도한 것이 박지만, 박근혜 친척 간 살인사건이다. 살인을 하고 자살을 했는데 박근혜, 박지만이란 이름이 들어갔다는 이유로 수사... 이상돈 "윤창중 사태, 어떻게 보면 예고된 것" 이상돈 전 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 위원은 '윤창중 스캔들'과 관련, "한심하고 참담하지만 어떻게 보면 예고된 것이 아닌가 한다"고 14일 말했다. 이 전 위원은 이날 MBC라디오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청와대 참모진의 구성으로 봤을 때 이런 일이 생길 수 있었던 것"이라고 봤다. 이 전 위원은 "일단 구성원들이 서로 유대감, 이 정권을 꼭 성공시켜야 되겠다는 끈끈한 각오와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