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초생활수급자 억울함 줄어든다 서울시 성북구 정릉동에 사는 K씨(64세)는 지난 2월 기초생활수급자에서 탈락됐다. 부양의무자인 아들의 근로소득이 부양의무자기준을 초과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년 10월부터는 수급자로 재선정될 수 있을 전망이다. 14일 사회보장위원회에서 결정된 기초생활보장제도 개편방향 등에 따르면 부양의무자의 부양 능력을 판단하는 기준이 완화된다. 기존에는 수급자를 부양하고도... 기초생활수급자 80만명 늘어난다 빈곤층 보호를 위한 기초생활보장제도가 대폭 개편된다. 보건복지부는 14일 정홍원 국무총리와 관계부처 장관, 민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보장위원회를 주재하고 맞춤형 복지를 위한 기초생활보장제도 개편방향 등을 보고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빈곤 위험계층이 빈곤층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차상위계층의 범주가 최저생계비 대비 120%(4인 기준 185만6000원)인 340만... 건강보험 임의계속가입 신청기한 2개월 연장 앞으로 국민건강보험 임의계속가입 신청기한이 연장되고 건강보험증 부정 수급에 대한 처벌이 강화된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이 1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임의계속가입 신청기한이 2개월 더 연장된다. 임의계속가입제도는 직장가입자가 실직해 지역가입자로 전환될 경우 보험료가 증가한 가입자를 대... (인사)보건복지부 <전보> ◇실장급 ▲보건의료정책실장 최영현▲인구정책실장 이태한 ◇국장급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장재혁▲보건의료정책실 보건의료정책관 권덕철▲건강보험정책국장 이동욱▲보건산업정책국장 박인석▲사회복지정책실 복지정책관 조남권▲장애인정책국장에 윤현덕 복지사·어린이집 교사 처우 개선해야 진짜 복지확대 정부가 복지확대를 국정과제로 내걸었지만 정작 현장에서 복지업무를 맡는 사회복지사와 어린이집 교사들이 처우는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이들에 대한 처우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올해 초 사회복지사들이 연달아 자살했다. 지난 1월 경기도 용인시에서 사회복지사가 투신자살한 후 석달 새 3명이 업무스트레스와 열악한 처우를 못 견디고 생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