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어르신·어린이 학대 신고하면 1천만원 포상 어르신 또는 어린이 학대 신고 포상금이 기존 3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대폭 인상된다. 보건복지부는 15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돌봄시설 인권보호 및 학대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오는 20일부터 돌봄시설 학대근절대책반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책에 따르면 시설 내 인권침해에 대한 사전감시와 자율규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어린이집 등 아동양육시설에... 기초생활수급자 억울함 줄어든다 서울시 성북구 정릉동에 사는 K씨(64세)는 지난 2월 기초생활수급자에서 탈락됐다. 부양의무자인 아들의 근로소득이 부양의무자기준을 초과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년 10월부터는 수급자로 재선정될 수 있을 전망이다. 14일 사회보장위원회에서 결정된 기초생활보장제도 개편방향 등에 따르면 부양의무자의 부양 능력을 판단하는 기준이 완화된다. 기존에는 수급자를 부양하고도... 기초생활수급자 80만명 늘어난다 빈곤층 보호를 위한 기초생활보장제도가 대폭 개편된다. 보건복지부는 14일 정홍원 국무총리와 관계부처 장관, 민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보장위원회를 주재하고 맞춤형 복지를 위한 기초생활보장제도 개편방향 등을 보고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빈곤 위험계층이 빈곤층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차상위계층의 범주가 최저생계비 대비 120%(4인 기준 185만6000원)인 340만... "도시설계,고령화추세에 맞게 바꿔야 "(종합) 도시 설계도 고령자 인구비중이 크게 높아지는 고령화 추세에 맞게 바꿔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이상철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은 14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본원 대회의실에서 연령통합성 제고를 위한 지역환경 조성방안을 주제로 개최한 제1차 고령사회포럼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 연구위원은 '고령친화도시 서울 추진현황 및 주거복지정책 방향' 주제발표에서 "노인을 포... 노인 10명 중 7명 대중교통 이용.."교통인프라 개선해야" 노인들 10명 중 7명은 외출할 때 버스나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베이비부머(1955년~1963년생)를 중심으로 한 예비노인들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돼 이들의 이동편의에 대한 욕구 또한 커질 것으로 보여 교통인프라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14일 보사연 대회의실에서 연령통합성 제고를 위한 지역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