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사)금융위원회 <임명> ◇일반직고위공무원 ▲사무처장 고승범▲금융정책국장 김용범 규율위반 많은 금융사 제재강도 세진다 금융규율을 위반한 횟수가 많거나 소비자에게 큰 피해를 입힌 금융사에 대한 제재강도가 강화될 전망이다. (자료사진금융위원회)신제윤 금융위원장은 13일 간부회의에서 "과태료 등 제재 수준의 적정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위반정도에 부합하는 제재가 이뤄질 필요가 있다"며 "특히 한번 위반한 사례와 여러번 위반한 사례를 동일하게 제재하지 않도록 위반... 금융상품 개발시 '소비자보호 체크리스트' 적용 앞으로 금융회사들은 '금융소비자보호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상품개발단계부터 소비자에게 불리한 사항을 점검해야 한다. 또 소비자보호업무를 총괄하는 독립적 지위의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를 지정해야 한다. (사진제공금융위원회)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금융소비자보호 모범규준' 개정안을 오는 7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개정된 모범규준은 우선 상품... 프레디맥, 공적자금 70억달러 상환 국책 모기지업체인 프레디맥이 공적자금 70억달러를 상환하기로 결정했다. 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프레디맥은 지난 2008년 연방정부로부터 받은 공적자금 중 70억달러를 미 재무부에 갚겠다고 밝혔다. 프레디맥은 지난 1분기 주택시장 호전된 덕분에 46억달러의 순이익을 거둔 바 있으며 이는 회사 창립이래 두 번째로 큰 수익이다. 이 덕분에 프레... 증선위, 그룹 계열사 증권 불공정거래한 5명 고발 증권선물위원회는 8일 제7회 정례회의를 열고 W그룹 3개 계열사 증권을 불공정거래를 한 5명을 검찰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W그룹 최대주주와 대표이사는 지주회사인 W사의 신용평가 등급 수준이 기업어음(CP) 발행이 사실상 어려운 수준으로 하향 조정된다는 사실을 미리 알았다. 신용등급 하향으로 인해 채무 상환 능력이 상실됨에도 불구하고 이를 은폐한 채 기업어음(C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