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디지탈아리아, 상고 기각.."판결 결정 신속히 이행할 것" 디지탈아리아(115450)는 한원월드비전이 제기한 20억원 규모의 위약벌 소송에 대해 대법원이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대법원은 "원심과 같은 조치는 정당해 수긍할 수 있고 거기에 상고 이유의 주장과 같은 위약벌 약정의 효력에 관한 법리오해 등의 위법이 없다"고 판결했다. 디지탈아리아는 "판결 결정을 신속히 이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판결금액은 기 공탁돼 있어... 대법 "계약 위반 김종학프로덕션, 위약금 20억 지급하라" 태왕사신기를 제작한 김종학프로덕션이 계약 위반으로 위약금 20억원을 물게 됐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주)한원월드비전이 "계약을 위반해 임의로 주식을 처분했으므로 위약금을 물어야 한다"며 (주)김종학프로덕션 등 2명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와 피고 사이의 부속약정상 위약... 노·사·정 뜨거운 감자 '통상임금'..'범위' 놓고 갑론을박 노·사·정의 뜨거운 감자, 통상임금 문제가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통상임금의 범위를 놓고 노사간의 대립이 첨예한 상황에서,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방미 기간 중 통상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언급하자 이 문제가 노동계 핵심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사진제공박진아기자)13일 청와대와 정부 등에 따르면 통상임금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은 박근혜 대... 대법 "도급제 택시기사라도 회사 통제 받았으면 근로자" 택시를 회사로부터 제공받아 운행하는 도급제 택시기사라도 출퇴근 시간과 사납금에 관해 회사의 통제를 받아왔다면 근로자로 인정해 퇴직금을 줘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도급제 기사로 근무하다가 퇴직한 이모씨(54)가 H운수를 상대로 낸 퇴직금 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씨는 2... 대법 "바이러스 감염 사료 제공한 회사 돼지콜레라 책임져야" 양돈 농가에서 기르는 돼지들이 돼지콜레라(돼지열병)로 집단 폐사한 경우, 그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가 양돈농가에서 흔히 발견되는 바이러스였더라도 공급받은 사료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고 돼지콜레라의 발생 시점도 사료 공급 이후라면 사료를 공급한 회사가 그 책임을 져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양돈농장을 운영하는 정모씨(57)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