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립해양박물관, 거북이 학술연구 본격 추진 국내 박물관 중 유일하게 해양생물보전을 위한 '서직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받은 국립해양박물관이 본격적으로 거북의 생태조사와 증식, 학술연구를 추진한다. 14일 국립해양박물관은 제주도 연안에서 구조 돼 국립수산과학원 미래양식연구센터에서 연구용으로 활용되던 바다거북 2마리를 이관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해양박물관으로 이관되는 거북 2마리는 모두 푸른바다거... 윤진숙, 취임첫날 대대적 '물갈이 인사' 예고..줄세우기? "지금 인사는 임시다. 다시 인사 작업을 할 것이다." 정치권의 자격 미달 논란 속에도 청와대의 강행으로 임명된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이 취임 첫날 대대적인 물갈이 인사를 예고했다. 윤 신임장관은 17일 세종시 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인사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있지만 모든 분들이 파악이 안된 상황"이라며 "현재 인사는 임시다. 6개월 정도 후에 제대로 된 인... 해수부 "현안 급한데"..윤진숙 인사청문회 브레이크 해양수산부 출범 이후 업무 차질이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 자질 부족과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인사청문회에서 집중 질타를 받았던 윤진숙 해수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이 무산됐기 때문이다. 굵직한 현안들을 코 앞에 둔 해수부는 이른바 '멘붕' 상태에 빠졌다. 국회 농립축산식품채양수산위원회는 5일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고, 윤 후보자의 보고서를 채... 국토부 "해수부 분리 예상했던 일"..'자리' 기대감도 '솔솔' 15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해양수산부 부활 확정으로 국토해양부의 조직 분리 작업이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 통합 5년 만에 분리다. 박근계 당선자의 공약으로 이미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었던 국토부의 분위기는 차분하다. 하지만 인사, 총무, 기획 등 핵심부서 부활에 따른 인사 기대로 해수부 출신 직원들 사이에서는 긴장감도 감지된다. 국토부에서 하나로 통합됐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