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원순에 반값등록금에..국정원 정치개입 또 있나? 국가정보원의 정치개입 의혹이 일파만파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 대선 때 불거진 댓글 사건에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 제압 문건과 반값등록금 차단 공작에 관한 문건이 차례로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6월 국회에선 이 문제가 핵심 쟁점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당장 민주당 국정원국기문란진상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신경민)는 20일 기자회견에서 검찰의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 윤여준 "安, 새 정치가 무엇인지 먼저 설명해야" 과거 안철수 의원의 멘토 중 한 명이었던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안 의원의 정치 세력화의 성공에 대해 유보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새 정치'의 구체적 내용이 선행돼야 한다는 것이다. 윤 전 장관은 21일 SBS 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과의 인터뷰에서 "안 의원이 새 정치를 하겠다는 말과 새 정치에 맞는 사람들을 모으겠다고 했지만, 정작 새 정치가 무엇인지 이야기 하지 않고 있... 민주, 새 원내대표단 구성 마무리 민주당 새 원내지도부가 부대표단 인선을 마무리 했다. 이번 인선은 의원총회에서 승인 받은 후 최종 확정된다.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 내정자는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원내대표단 추가 인선을 발표했다. 정 내정자는 전날인 19일 원내부대변인 역할을 할 공보담당 부대표에 홍익표·이언주 의원, 원내대표 비서실장에 박민수 의원의 내정을 발표한 바 있다. 이... 송호창 "실천하는 책임정치가 안철수 '새정치'" 안철수 의원의 '새 정치'에 대해 측근인 송호창 의원이 "행동으로 실천하는 모습으로 보여주는 책임정치"라고 말했다. 민주당과의 연대에 대해선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송 의원은 20일 MBC 라디오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새 정치'의 구체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대해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새 정치 내용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며 이같이 반박했다. 송 의원은 "우리 사회 전반... 새누리·민주당 원내대표, 첫 만남부터 '동상이몽'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6월 국회에서의 경제민주화 관련 입법을 놓고 입장차가 두드러지고 있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국회 사랑채에서 취임 이후 첫 회담을 가졌다. (사진김현우 기자) 회담 이후 민주당은 “양당 원내대표는 6월 국회에서 일자리 창출, 경제 민주화, 경제적 약자 보호 관련 법안을 통과시키는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