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성균관·조선·호서대, '산업융합 특성화' 교육기관 선정 정부가 인문학과 공학, 과학기술을 접목한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특성화 교육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성균관대 등 3개 대학에는 5년 동안 175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융합 특성화 인재양성' 사업 수행자로 성균관대학교와 조선대학교, 호서대학교 등 3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학기술에 한정된 인력 양성... 서울행정법원 '열린법정' 행사.."국민과 소통 자리" 서울행정법원(법원장 박홍우)은 10일 행정재판 진행 과정을 일반에 공개하는 '열린법정(Open Court)' 행사를 열었다. 이날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심준보)는 지하 2층 201호 대법정에서 시민 사법모니터단과 법학전공 교수와 학생, 일반국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법인 숙명학원이 한국자산관리공사를 상대로 낸 변상금부과처분 취소 청구소송 등 3건을 심리했다.... 교수 아닌 장관, 장관 아닌 교수..학생만 피해 새 정부의 장관 임명이 늦어지면서 혼란을 겪고 있는 것은 부처 공무원들뿐만이 아니다. 퇴임 후 강단으로 복귀하려던 장관은 정부에 발목이 잡혀 있고, 강단에 있던 교수는 학기 중에 갑자기 장관으로 불려나오게 되면서 강의를 신청한 학생들도 혼란 속에 피해를 입게 됐다. 이번 학기부터 성균관대 행정학과 교수로 복귀하기로 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과 15일 공정거래위원... 대법원장 "법관 정치중립 잃으면 사법부 존립 위태로워" 양승태 대법원장은 최근 법관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발언을 둘러싸고 불거진 '법관의 정치적 중립' 논란과 관련해 "법관이 정치적 중립을 지키지 않으면 사법부의 존립 근거인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우려했다. 양 대법원장은 13일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대법원은 'SNS 사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