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H·코레일·철도시설공단, 행복주택 MOU체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국철도시설공단이 21일 코레일 서울사옥에서 철도부지 행복주택 건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토교통부 산하 세 기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행복주택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사업계획 수립, 인허가, 협력과제 발굴, 관련 정보와 자료 공유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왼쪽부터 정창영 코레... 충주·태백역 등 9곳 철도 환승동역 개선 사업 국토교통부는 21일 충주역과 태백역, 양평역 등 모두 9개 철도역이 철도역 환승동선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철도역 환승동선 개선사업은 철도 이용객의 환승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2009년부터 ▲교통광장 조성 ▲자전거 주차장 구축 ▲승객 대기실 캐노피설치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세계조정선수권 대회가 열리는 충북 충주역과 겨울철 ... 우리금융, 금호종금 인수 '안갯속' 우리금융(053000)지주가 금호종합금융(금호종금)의 실권주 공모 청약에 참여하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실제로 인수가 성사될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사진제공우리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는 금호종금(010050)을 14번째 자회사로 편입해 계열사간 시너지 극대화에 나선다는 방침이지만, 정부는 금호종금 인수보다는 우리금융지주의 민영화에 더 큰 신경을 쓰고 있다는 관측에... (기자의눈)누가 용산역세권사업의 배를 갈랐는가 이솝우화 중에서도 더 잘 알려진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는 이야기가 있다. 어느 날 거위가 황금알을 낳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 농부는 처음에는 그 사실만으로도 가슴이 벅차고 기뻤다. 하지만 문제는 지나친 욕심. 매일 하나씩 얻게 되는 황금알로는 욕심을 채울 수 없었던 농부는 결국 거위의 배를 가른다. 보통의 우화가 그렇듯 거위를 잃은 농부는 '과유불급'이란 절대적인 진... 코레일, 용산사업 예정대로 '청산'..부지 이전등기 완료 용산역세권 개발사업이 민간 출자사들의 회생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청산 수순에 들어간다. 코레일은 25일 민간 출자사에 더 이상의 협상 없이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청산하겠다고 통보했다. 또한 코레일은 용산사업을 위한 철도정비창 부지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 이는 지난 11일 철도정비창 부지 땅값으로 받은 2조4167억원 중 5470억원을 대주단에 반환한 것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