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진보정의, 경찰 증거자료 삭제 논란에 "이제 국민은 누구 믿나" 진보정의당은 국가정보원의 정치개입 의혹과 관련, 서울경찰청 A경감이 검찰의 압수수색 직전 컴퓨터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데이터를 삭제한 것에 대해 "국민은 이제 누구를 믿어야 한다는 말인가"라고 탄식했다. 이정미 대변인(사진)은 27일 논평에서 "국정원의 국기문란 행위, 민주주의 파괴에 이어 수사가 진행될수록 모든 권력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불법과 부정에 개입되고 ... "盧 추도식 날 골프친 MB는 상식이 있나" 이명박 전 대통령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도식이 있던 지난 23일, 봉하마을에서 멀지 않은 거제에서 골프를 친 것과 관련해, 양승조 민주당 최고위원이 "상식이 있냐"며 맹비난했다. ◇양승조(맨 왼쪽) 최고위원이 27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을 강도높게 비판했다.(사진제공민주당) 양 최고위원은 27일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전 대통... 민주 "盧 서거일 MB 골프, 국민 가슴에 대못질" 민주당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4주기에 측근들과 골프를 친 것으로 알려진 이명박 전 대통령을 향해 "노 전 대통령을 죽음으로 내몰았던 이 전 대통령이 또 한 번 국민 가슴에 대못질을 박았다"고 질타했다. 배재정 대변인은 26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골프만 친 것이 아니라 외도 관광을 했고, 24일에도 한 차례 더 골프를 쳤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배재정 ... 김용판 전 서울청장, "성실히 조사받았다" '국가정보원의 대선·정치 개입 의혹'과 관련해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이 검찰에 재소환돼 12시간 넘는 조사를 받고 26일 새벽에 돌아갔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윤석열 부장)은 25일 오후 2시쯤 김 전 청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재소환해 조사했다. 김 전 청장은 25일 밤 11시쯤 조사를 다 받았지만, 3시간 넘게 조서를 검토했다. 그는 조사를 마치고 나와 취재진을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