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서울경찰청 압수수색서 증거인멸 시도 확인..수사중 국가정보원의 국내정치개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윤석열 부장)은 지난 20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 당시 소속 경찰이 증거인멸을 시도한 것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 소속 사이버분석팀장 A경감은 '데이터 덧씌우기' 방식으로 검찰의 압수수색 당시 경찰 공용 컴퓨터 안에 있던 ... 현직 검사 책상에서 '돈다발'..대검 감찰 진행중 현직검사 책상에서 출처가 불분명한 거액의 현금 다발이 발견돼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가 감찰을 진행 중이다. 27일 대검 등에 따르면, 광주고검은 최근 전주지검에 대한 보안점검을 하던 중 A검사 책상에서 5만원권 다발로 700여만원이 들어있는 서류봉투들을 발견했다. 이 서류봉투는 A검사가 전주지검에 전입 오기 전 근무한 검찰청 관할 지역의 기업 이름이 적혀... "盧 추도식 날 골프친 MB는 상식이 있나" 이명박 전 대통령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도식이 있던 지난 23일, 봉하마을에서 멀지 않은 거제에서 골프를 친 것과 관련해, 양승조 민주당 최고위원이 "상식이 있냐"며 맹비난했다. ◇양승조(맨 왼쪽) 최고위원이 27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을 강도높게 비판했다.(사진제공민주당) 양 최고위원은 27일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전 대통... 김영환 "문재인, 친노 대표주자론 희망 없다" 민주당 인재영입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영환 의원은 27일 "문재인 의원은 친노의 대표주자가 되어서는 앞으로 희망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과의 인터뷰에서 "문 의원은 (대선에서) 1500만표 가까운 득표를 한 대중적 정치인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그걸(친노) 넘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