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갑을 논쟁' 속 6월국회 전운 고조 한국 사회 '갑을 관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여야는 6월 임시국회를 다음달 3일부터 7월2일까지 개회키로 합의했다. 30일간 열린 이번 회기 동안엔 일명 '남양유업 방지법'(대리점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안) 등 갑을관계법과, 통상임금 기준 변경에 관한 근로기준법 개정안 등 경제민주화 법안이 주요하게 다뤄질 전망이다. 그런데 여야가 이에 대한 시각차를 보이... 여야 원내지도부, 첫 상견례 갖고 '민생 국회' 다짐 여야 새 원내지도부가 양당 원내대표·정책위의장·원내수석부대표가 상견례를 가졌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6월 임시국회를 다음달 3일부터 7월2일까지 열기로 합의했다. 양당 원내지도부는 26일 국회 의원동산 '사랑재'에서 상견례를 갖고 19대 국회 2기 원내지도부는 앞으로 '정책 경쟁'을 하기로 약속했다. ◇여야 원내지도부가 26일 국회 의원동산 '사랑재'에서 상견례를 ... 전병헌 "개성공단 심장 다시 뛰게 해야"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24일 "6.15 공동선언의 공동행사 화답으로 개성공단의 해법이 마련돼야 한다"면서 폐쇄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는 개성공단 정상화를 촉구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마포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개성공단은 남북교류와 평화를 상징하는 심장이다. 심장이 다시 뛰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원내대표는 "개성공단 정상... 전병헌 "안철수 신당행, 막는다고 될 문제 아냐"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22일 민주당 전·현직 의원들의 안철수 신당행에 대해 "그것이 막는다고 될 문제는 아니다"고 말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평화방송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에 대한 신뢰를 국민들로부터 회복시키는 과제가 가장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전 원내대표는 "그건 민주당 내부가 안고 있는 문제고, 민주당이 해결해야 될 문제"라면서 "누구... 박원순에 반값등록금에..국정원 정치개입 또 있나? 국가정보원의 정치개입 의혹이 일파만파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 대선 때 불거진 댓글 사건에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 제압 문건과 반값등록금 차단 공작에 관한 문건이 차례로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6월 국회에선 이 문제가 핵심 쟁점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당장 민주당 국정원국기문란진상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신경민)는 20일 기자회견에서 검찰의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