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리금융 분리매각으로 방향..업계 `회의적` 시각 우리금융의 빠른 매각을 위해서 부담이 큰 일괄매각보다 분리매각론이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수차례의 민영화 실패 과정을 지켜봐온 업계에서는 지금과 같은 분리매각 방식으로는 어려울 것이라며 회의론이 제기되고 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지난 25일 우리금융 민영화 방안 마련을 위한 '끝장토론' 끝에 우리금융 계열사 중 경남·광주은... 닻 올린 이순우號 우리금융..해결해야 할 과제는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이순우 현 우리은행장이 내정됐다. 말단 행원에서부터 시작해 은행장을 거쳐 지주사 회장에 오른 이 내정자의 앞에는 해결해야 할 과제들도 산적해있다. 우리금융(053000)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23일 종로구 중학동 우리카드 본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회장에 이순우 우리은행장을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송웅순 회장후보추천위원장은 "▲... 우리금융 회추위, 오후 5시 우리카드 본점서 차기회장 발표 우리금융지주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가 23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중학동 The-K 트윈타워 A동에 위치한 우리카드 본점 5층 대강당에서 새로운 회장 내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회추위 위원장은 내정자 선임 배경을 설명하고 회장 내정자도 같이 자리해 선임 소감과 향후 포부 등을 밝힐 계획이다. 새로운 회장에는 이순우 우리은행장이 내정된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