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한길 "안철수 신당, 많은 한계 봉착할 것"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30일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신당에 대해 "만들어서 진행되는 과정에 많은 한계에 봉착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안철수 신당과 민주당에 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대답했다. 김 대표는 안철수 신당이 민주당보다 지지율이 높다는 지적에 "말로 유토피아를 얘기하고 한쪽... 김한길 "北 비핵화는 6자회담 목표" vs 성김 "전제 조건"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내방한 성 김 주한 미국대사와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대화를 주고 받았다. 두 사람은 북한의 비핵화가 6자 회담의 '전제'인지 '목표'인지를 두고 극명한 입장차를 보였다. 또 성 김 대사는 한반도 문제가 미국 정부의 주요 의제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한길 대표는 28일 국회 당 대표실에서 내방한 성 김 대사와 만난 자리에서 "원래 6자 회담이라는 것이 북한의 비... 북한의 대화 기류..남북관계 국면전환 되나 중국을 방문중인 최룡해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이 23일 주변국들과 대화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특사인 최 총정치국장의 이같은 발언은 그간 보여온 북한의 군사적 도발 움직임과 결이 다르다는 지적이다. 또 13주년을 맞는 6.15 공동선언 실천 북측위원회가 6.15 기념행사를 남북이 공동으로 개최하자고 남측위원회에 제안한 것도 주목된다. 이날 최 ... 민주 '5.24 조치 해제'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민주당은 24일 서울 마포 김대중도서관에서 5.24 조치 해제 및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관련 기업 대표들과 정동영·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김한길 대표는 "민주당의 입장은 분명하다"면서 "잘못된 대북정책으로 더 이상 남북경제협력 기업들이 피해를 봐서는 안 된다는 것, 피해에 대한 합당한 지원들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 조속... 김한길 "北 6.15 공동행사 제안, 정부 수용 기대"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6.15 공동선언 실천 북측위원회가 6.15 기념행사를 함께 개최하자고 남측위에 제안한 것과 관련해 "박근혜 정부가 수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사진박수현 기자) 김 대표는 이날 5.24 조치 해제 및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해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현재 남북관계는 남북교류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