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5년간 134.8조원 이렇게 쓴다..'공약가계부' 윤곽 박근혜 정부의 140개 국정과제를 실현하기 위한 자금마련 계획을 담은 이른바 '공약가계부'가 윤곽을 드러냈다. 5년간 공약수행을 위해 필요한 재정은 총 134조8000억원으로 추계됐으며, 이를 위해 지하경제 양성화 등 세입확충으로 50조7000억원, SOC예산 구조조정 등 재정개혁을 통한 세출절감으로 84조1000억원의 재정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31일 정홍... 보건노조 만난 여야, 대응은 천양지차..'강한 여당' 어디갔나 진주의료원 사태와 관련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갈등을 겪고 있는 보건의료노조와 만난 여야 원내대표들이 '원론 대응'과 '강력 규탄'으로 대비되고 있다. 새누리당은 특히 진주의료원 사태 뿐만 아니라 4대강 비리 의혹, 국정원 정치 개입 의혹 등 굵직한 현안에서 제대로 목소리를 내지 않고 있다. 최경환 신임 원내대표가 '강한 여당'을 주창한 것을 무색케 한다. 최경환 원내대표... 6월 국고채 6조9000억원 발행 기획재정부는 다음달 6조9000억원 수준의 국고채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입찰 날짜별로 보면 ▲4일 3년물 1조8000억원, 30년물 8000억원 ▲11일 5년물 1조6000억원 ▲18일 10년물 2조원 ▲25일 20년물 7000억원 등을 각각 발행할 예정이다. 일반인이 입찰에 참가하면 1조3800억원(경쟁입찰 발행예정금액의 20%) 한도 내에서 최고 낙찰 금리로 우선 배정한... 탈북자 북송으로 '존재 이유' 잃어버린 박근혜 정부 “대한민국 정부가 존재 이유를 잃어버리는 일.” 박근혜 대통령이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대표였던 2007년 납북자 가족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 말이다. 탈북한 국군포로 가족 9명이 강제 북송 당한 것에 대해 노무현 정권을 비난한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비난이 고스란히 박 대통령에게 돌아오게 생겼다. 지난 27일 라오스에서 탈북 청소년들이 보름 이상 억류됐다가 북... 정부, '지구촌 성장엔진' 아프리카 진출 본격화 정부가 자원이 풍부하고 성장이 기대되는 아프리카 국과들과 경제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청와대에서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두 정상은 이날 회담에서 통상ㆍ투자, 에너지ㆍ자원, 새마을운동, 개발협력 등의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난해 양국이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