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문)이재현 회장 "개인 안위 내려놓겠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3일 검찰의 비자금 수사에 대해 "안타깝고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이날 오전 1시12분경 이메일을 통해 전 임직원에게 최근 일련의 사태에 대한 미안함을 전했다. 그는 특히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다면 제가 책임을 질 것"이라며 "저 개인의 안위는 모두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재현 회장의 이메일 전문이다. 사... 이재현 회장 "책임질 일 있으면 책임지겠다"(1보)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3일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날 새벽 전 임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최근 검찰의 비자금 수사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피력하고, "자부심에 상처를 줘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래부, 동남아 지역 ICT '해외로드쇼' 개최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공동으로 베트남 호치민(4일) 및 미얀마 양곤(6일)에서 국내 ICT 기업들이 참여하는 '해외로드쇼'를 연다고 2일 밝혔다. 미래부가 주관하는 해외로드쇼는 국내 기업들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현지 비즈니스 미팅과 기업설명회 등을 여는 행사로 연 4회 개최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동남아 시장을 국내 ICT 기업들의 진출 수요가 가장 ... '수사하랴, 보도 해명하랴' 검찰 "바쁘다 바빠" "오보다. 수사하고 있지도 않고 수사대상도 아니다. 명백한 오보다." "압수수색 한 것 맞다. 혐의는 말할 수 없다. 아무개가 연루됐다는 것은 확인된 바도 없고 들여다본 바도 없다." 수사 진행에다가 보도해명까지 하느라 서울중앙지검 차장들이 여름 문턱에 진땀을 빼고 있다. 현재 검찰이 진행하고 있는 대형사건만 해도 줄잡아 세 건이다.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사건, CJ그룹 조세포... 檢, 외사부 검사 보강 'CJ 외국 계좌' 집중 추적 CJ그룹 조세포탈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국내 금융기관에 이어 외국계 은행과 증권사들을 상대로 차명계좌를 집중 추적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CJ그룹이 차명으로 개설한 것으로 의심되는 외국계 은행계좌와 증권계좌 등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받아 계좌추적을 실시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검찰이 추적 중인 외국계 촤명 계좌는 10개 안팎으로, ...  유전자변형 밀 공급업체 '동반하락' 승인되지 않은 유전자변형(GMO) 밀을 국내로 공급한 업체들이 하락하고 있다. 31일 오전 11시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동아원(008040)(3.86%)과 대한제분(001130)(3.62%)이 동반 하락하고 있다. 반면 CJ(001040)는 1%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보건당국은 미국 오리건주에서 국내로 들어온 밀가루가 CJ·대한제분·삼양밀맥스·동아원 등 7개 업체으로 인해 보급됐다고 판단하고... 비비고, 인도네시아 1호점 개설 CJ(001040)의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는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 있는 퍼시픽 플레이스 몰(Pacific Place Mall) 4층에 100평 규모의 매장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퍼시픽 플레이스 몰은 자카르타 최고 중심지인 스망기(Semanggi) 교차로에 있으며 에르메스 등 명품 브랜드들이 입주해 있는 최고급 쇼핑몰로 비비고는 입지에 따른 브랜드 홍보 효과도 클 것으로 ...  CJ그룹株, 압수수색 본격화에 다시 '하락' 반등했던 CJ그룹주가 검찰의 압수수색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다시 하락했다. 30일 오전 9시32분 현재 CJ(001040)는 전날대비 0.80%(1000원) 하락했다. CJ E&M(130960)(1.79%), CJ대한통운(000120)(0.96%), CJ씨푸드(011150)(0.69%), CJ오쇼핑(035760)(0.62%), CJ제일제당(097950)(0.34%) 등이 동반하락 중이다. 전날인 29일 서울중앙지검은 서울 장충동에 있는 이재현 ... 검찰, 이재현 CJ 회장 '비자금 수사' 본격 착수(종합) CJ(001040)그룹의 자금줄을 쫓아 주변부를 맴돌던 검찰의 '비자금 조성 의혹' 수사가 29일 이재현 회장의 집을 전격 압수수색하며 본궤도에 올랐다. 검찰은 이달 한 달간 CJ그룹 본사와 CJ경영연구소, 한국거래소·예탁결제원 등 5~6곳을 연이어 압수수색하며 이 회장의 혐의를 입증할 추가 증거물을 확보해 왔다. 이를 통해 검찰은 이 회장이 해외 차명계좌를 이용해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