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진보정의 "황교안 압력 행사, 도저히 납득불가" 진보정의당은 3일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검찰의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지 말라고 했다는 보도에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처사"라고 반발했다. 이지안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법무부 장관이 중대한 국기문란 사태의 본질을 감추려고 하는 꼼수가 아니고서야 이럴 순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부대변인은 "국민들은 국정원장이 국정원 ... 檢, 원세훈 前국정원장 '금품청탁' 의혹 건설사 압수수색 검찰이 한 건설업체가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게 금품을 건넨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여환섭)는 원 전 원장이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최근 모 건설업체의 옛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건설업체 대표가 원 전 원장에게 순금과 고가의 해외 명품 및 가방 등을 십여차례 건넸다는 내용... 민주, 6월 국회 '을 지키기' 총력 예고 민주당이 6월 임시국회에서 '을 지키기' 법안 통과에 집중한다. 이와 함께 검찰개혁과 정치쇄신을 중점처리 과제로 삼았다.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31일 경기도 양평 쉐르빌 연수원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날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있었던 '국회 운영 전략'에 대한 의원총회 결과를 밝혔다. 이 원내대변인에 따르면, 장병완 정책위의장은 6월 임시국회 중점처리 정책을 크게 ▲기득권 내려... 민주 "새누리, 진주의료원 폐업 홍준표 당원 징계하라" 민주당은 경남도가 29일 진주의료원 폐업을 결정한 것에 대해 "새누리당은 홍준표 당원을 징계하라"고 주문하는 등 강하게 반발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온 국민의 반대와 공공의료 축소라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제멋대로 도정을 일삼는 홍준표 지사에 대한 징계가 없다면 새누리당의 공공의료 확대정책은 거짓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새누리당이 도... 조세피난처 2차 명단 발표에 야권, 일제히 수사 촉구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 등이 조세회피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것으로 드러난 27일 야권은 철저한 이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언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불법은 아니나 이런 점을 악용해 재산을 해외로 빼돌리거나 비자금을 조성할 때 동원하는 역외탈세 수단으로 삼을 수 있다는 점이 문제의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