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상직 산업장관 "기업별로 전력 사용 15% 줄여 달라" 원자력발전소에서 불량부품을 사용한 것이 드러나 원전 3기가 동시에 가동을 중단하는 등 올여름 사상 최대의 전력난이 예상되자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기업 대표들을 만나 전력난 극복을 위한 절전을 강조했다. 산업부는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윤상직 산업부 장관과 권오준 포스코 사장,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 등이 모인 가운데 전력수급 CEO간담회를 ... (박근혜정부100일)요란한 빈수레 '창조경제' 박근혜 정부 출범후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창조경제'다.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를 새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아 정부조직을 개편해 미래창조과학부까지 만들 정도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정부와 기업은 새정책을 추진하거나 투자·고용을 늘릴 때마다 창조경제를 외치지고 있지만 아직 뚜렷한 성과를 찾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특히 임기초 100일이 ... 윤상직 산업장관 "올 여름 전기요금 인상 안 해" 일부 원자력발전소의 가동중단으로 올 여름 최악의 전력대란이 예상되고 있지만, 정부는 전기요금 인상이 없다고 못박았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일 새벽 KBS 심야토론 프로그램에 출연해 "올 여름 전기요금을 인상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원전 정지로 인한 사안이기 때문에 (관련한 비용은) 한국수력원자력이 부담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5월31일 윤... 5월 수출 483.7억달러..무역수지 32개월來 최고 지난달 우리나라 무역수지가 60억달러 이상의 흑자를 기록했다. 5월 수출액은 483억7000만달러로 전년동월에 비해 3.2% 증가했지만, 수입액은 423억4000만달러로 4.8% 줄어 무역수지 흑자폭이 2010년 10월 이후 최대를 나타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013년 5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미국과 중국 등 글로벌 경제가 회복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3개월 연속 ... 鄭 총리, 대국민 절전호소 담화 돌연 연기 정홍원 국무총리가 31일로 예정된 대국민 절전호소 담화문 발표를 갑자기 연기했다. 31일 국무조정실과 산업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8일 발생한 원전 중단사고의 진상이 아직 규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절전을 호소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판단과 함께 사고 원인부터 철저히 밝히는 게 국민에 대한 도리라는 생각으로 일정을 연기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국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