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6.15'·'10.4' 주역들, 박근혜 정부 대북정책 긍정평가 참여정부와 국민의 정부 당시 정상회담을 주도한 인사들이 남북 대화국면에 대해 환영 입장을 보였다. 홍익표(사진) 민주당 의원은 7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6.15 공동선언을 주도했던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박지원 민주당 의원, 10.4 선언을 주도했던 문재인 의원과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 이렇게 네 분이 오늘 아침 정동 달개비 식당에서 모임을 가졌다"고 밝히며 회동... 시진핑·오바마 첫 정상회담.."관계 발전 계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사진 우측)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임기 첫 정상회담을 갖는다. 작년 2월 시 주석이 부주석이었을 당시 오바마 대통령과 만난 적은 있지만 국가 원수로서의 회담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휴양지 서니랜즈에서 이틀 간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사진유투브, 뉴스토마토)주요 외신에 따르면 다수의 외교 전문가들은 이번 ... 새누리당·민주당 입모아 "남북 대화 노력 환영"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정부가 북한의 대화제의를 신속하게 수용한 것이 남북 관계에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의견 일치를 봤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7일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북한이 남북 대화를 제의하고 우리 정부가 이를 수용키로 한 것은 매우 환영할 만한 일”이라며 “12일 서울에서 장관급 회담을 하자는 제안을 북한이 받아들여 개성공단, 금강산 관... 박지원 "장관급 회담 잘되면 남북정상회담도 가능할 듯" 박지원(사진) 민주당 의원이 남북 장관급 회담이 성공적으로 성사될 경우 남북정상회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박 의원은 7일 MBC 라디오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정상회담이 이뤄져야 신뢰관계가 서고, 박근혜 대통령이 주장하는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도 더 성공적으로 꽃피울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국가이기 때문에 과정이 굉장히 중... 한반도 정세, 대화국면 전환 급물살 북한이 남북 당국간 회담개최를 제안하고 우리 정부가 서울에서 장관급 회담을 갖자고 화답하면서 한반도에 대화국면이 조성되고 있다. 북한의 3차 핵실험 강행 이후 북측의 계속된 군사도발 위협 속에 개성공단까지 운영이 중단되는 등 파국을 맞은 남북관계가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지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미국과 중국 등 주변국들이 일제히 남북간 대화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