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계-관계, 머리 맞대고 '창조경제 실현방안' 논의 "민관이 함께 한다면 창조경제 실현은 더 빨라질 겁니다."(허창수 전경련 회장) 창조경제 실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학계와 정부부처가 한자리에 모였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2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2차 창조경제 특별위원회를 열었다. 특위 위원들은 이날 ▲미래형선박 ▲가상현실산업 ▲창조인재 양성방안을 미래창조산업으로 제시하고, ... 기업 45% "경제민주화 취지 공감하나 과도해" 국회에서 입법 추진되고 있는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들에 대해 국내 기업들이 취지는 공감하지만 현재의 논의는 과도한 측면이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12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국내기업 302개사(대기업 149개사, 중소기업 153개사)를 대상으로 '국회 기업정책 현안에 대한 기업의견'을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44.7%가 "경제민주화는 필요한 부분도 있지만 현재의 논의는 ... "국내벤처업계, 자력 생태계 파괴됐다" 대다수 벤처기업들이 빈사 상태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에 대한 의존도 또한 여전해 문제의 심각성을 더했다. '중기·벤처' 대통령을 자처한 새 정부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12일 CEO스코어가 국내에서 벤처로 시작해 성공기업 반열에 오른 '천억 클럽' 회원사 329개사의 지난해 경영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률 등 수익성을 나타내는... 전경련 "규제내용부터 관리시스템까지 전면 재검토해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9일 '우리나라의 규제현황과 개선방안' 보고서를 통해 정권마다 규제 완화를 말했지만 실제로는 규제가 증가했다며 규제내용부터 관리시스템까지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경련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집권한 정권들은 규제개혁을 외쳐왔지만 실제로는 규제가 증가했다"며 "(대표적 규제완화 정책을 편)MB정부에서도 지난 2... 삼성·현대차, 500대기업 순익 절반 상회..'대마독식' 삼성과 현대기아차 그룹의 '대마독식'(大馬獨食) 구조가 심화되고 있다. 이들 두 그룹의 성장 착시에 가려 우리 산업계에 드리운 짙은 그림자가 보이질 않고 있다. 대내외 경기침체 속에 삼성과 현대기아차 그룹은 500대 기업 총 순이익의 57%, 영업이익의 44%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차군단으로 불리는 두 재벌기업에 대한 경제력 집중도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것. 3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