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한길 "남북 사이엔 남한이 갑(甲)"..대북 포용 당부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박근혜 정부에 북한에 대해 보다 포용적인 모습을 보일 것을 당부했다. 김 대표는 6.15 공동선언 13주년을 하루 앞둔 14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남과 북의 국력 차이는 30~80배에 이른다고 한다. 남북관계에서 남한이 갑인 것"이라며 "북이 내민 손을 넉넉히 잡는다고 해서 누구도 굴복했다고 하지 않는다. 오히려 포용했다고 할 것"이라고 ... (문답)노대래 "정상적인 경제활동에는 고발도 없다" 노래대 공정거래위원장은 부당하게 납품단가를 인하하는데 개입한 기업 대표자(CEO)에 대해 형사고발 조치한다는 계획과 관련해 "정상적인 경제활동에는 고발이 없을 것"임을 강조했다.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이 13일 브리핑 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사진제공공정거래위원회)노 위원장은 13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부당단가 근절... (영상)황교안 해임건의안 검토하겠다는 김한길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11일 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 사건과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황교안 법무부 장관 해임건의안 제출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 당 대표실에서 기자들을 만나 "황 장관의 적법하지 않은 검찰수사 개입과 관련해 민주당은 황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제출을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압박했다. 그는 또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 민주, '황교안 해임건의안 제출' 강력 경고 민주당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검찰의 영장 청구를 사실상 막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황교안 법무장관에 대해 해임건의안 제출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원 전 원장에 대해 선거법 위반 혐의가 적용되지 않을 경우 재정신청을 검토하는 등 지지부진한 사법처리에 대해 강하게 항의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11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최고위원... '경제민주화' 놓고 새누리·민주당 팽팽한 기싸움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6월 국회가 열리자 마자 ‘경제민주화’ 방식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지난 4일 교섭단체 연설에서 민주당의 ‘경제민주화’를 ‘정치적 편가르기’라고 비난했다. 최 원내대표는 “새누리당의 경제민주화는 대기업,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 농민 등 모든 경제 주체가 함께 살기 위한 공정한 룰을 만드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