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월가특징주)알코아, 증시 하락세 유도 12일(현지시간) 뉴욕시장에서 세계 최대 알루미늄 업체 알코아가 실적 발표를 앞두고 7% 가까이 급락하며 증시 하락세를 유도했다. 장 마감 후 알코아는 4분기 총 12억달러, 주당 1.49달러 손실을 기록, 6년만에 첫 분기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도이체방크는 이날 알코아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도'로 하향 조정했다. 수요 급감 우려로 국제유가가 40달러선을 밑돌면...  실적 우려로 급락..다우1.46%↓ 뉴욕증시는 12일(현지시간) 4분기 어닝시즌에 본격 돌입하는 가운데 경기후퇴에 따른 기업실적 악화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마감했다. 이날 유가 급락으로 에너지 관련주들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이날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125.13P(1.46%) 하락한 8474.05에 장을 마감했다.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0.09P(2.26%) ... “씨티그룹, 분할 착수” 한때 세계 최대 금융그룹으로 군림했던 씨티그룹이 미국 정부 압력으로 분할작업에 나섰다고 월스트리트 저널(WSJ)지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WSJ은 협상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씨티그룹이 산하 스미스 바니 증권사를 모건스탠리와 합작벤처를 설립해 분리하는 협상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파이낸셜 뉴스>... (월가특징주)IT·금융주, 지수 상승 견인 6일(현지시간) 뉴욕시장에서는 경기부양 기대감 속 정보기술(IT) 관련주와 금융주 등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하드웨어 업체인 시에나 코퍼레이션은 이날 바클레이즈가 네트워크 장비 업계의 성장 가능성을 이유로 투자의견을 상향하면서 19% 급등했다. 차기 정부의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 속에 차후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유동성 공급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