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일 연극인, 아시아의 이름으로 만나다 예술의전당과 국립극단, 일본 도쿄 신국립극장이 세 번째 공동제작 연극을 만들었다. 정의신 작, 손진책 연출의 신작 연극 <아시아 온천>이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2013 예술의전당 토월연극시리즈'의 일환으로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무대에 오른다. 정의신 작가의 <푸르고 아름다운 아시아>를 모티브로 삼아 재창작된 <아시아 온천>은 한국 ... (공연리뷰)우아하고 순수한 모차르트를 만나다 벨기에 출신의 지휘자 필립 헤레베헤(사진)가 자신이 주도해 설립한 샹젤리제 오케스트라, 콜레기움 보칼레 겐트를 이끌고 지난 1일 LG아트센터에서 모차르트의 음악 두 곡을 선보였다. 2006년 바흐 'b단조 미사'로 국내 관객과 조우한 이후 두 번째 여는 내한 공연이다. 2일까지 양일간 펼쳐지는 이번 연주회에 대한 기대치 중 8할 정도는 '고음악의 대가'가 지휘하는 모차르... '대한민국발레축제' 내달 1일 개막 예술의전당이 대한민국발레축제 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을 받아 내달 1일부터 7월13일까지 '2013 제3회 대한민국발레축제(BAFEKO)'를 개최한다. '대한민국발레축제'는 대한민국 발레의 저변 확대와 폭넓은 발레 레퍼토리 개발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됐다. 관객에게는 한국의 대표적 발레공연을 비교적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축제는 ... (공연리뷰)60여 년 훌쩍 뛰어 넘는 상상력의 힘 예술은 시대를 반영한다. 내용뿐만 아니라 형식 면에서도 그렇다. 이성 중심이던 근대를 지나 '포스트모던'한 시대로 접어들자 연극을 만드는 방식도 예전과는 크게 달라졌다. 탄탄한 구성, 극적 긴장감을 최고의 가치로 삼던 시기가 지나가고 다양한 경향들이 동시에 존재하는 시대가 됐다. 사회적 내면에 좀더 집중하기 위해 서사와 재현을 벗어 던지는 연극이 그 중 한 자리를 차지하... "오는 사람만 오는 예술의전당..국민 접점 넓힐 것" "예술의전당에 한해 230만명의 관객이 들어오는데, 문제는 오는 사람만 온다는 것입니다. 수많은 좋은 연주, 공연, 전시를 어떻게 국민들과 어떻게 나눌 것인가를 고민하려 합니다." 고학찬 예술의전당 신임사장(사진)이 1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재임기간 동안 펼칠 정책과 비전을 밝혔다. (사진제공예술의전당) 예술의전당은 고학찬 사장 시대를 맞아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