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경환 "전임 원내대표 국정조사 약속 지켜지도록 최선"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0일 국회 의원식당에서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 국정조사에 대해 “전임 원내대표간 약속이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한구 전 원내대표는 지난 3월 민주당과 정부조직법 개편안을 합의하면서 검찰 조사가 끝나면 국정원 국정조사를 바로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4일 검찰은 원세훈 전 ... 전병헌 "국정원 대선개입, 이대로 덮자는 것이냐" 새누리당이 국정원 대선개입에 대해 적극적으로 물타기를 시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가 "사건을 이대로 덮자는 것이냐"고 발끈했다.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사진제공민주당) 전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새누리당의 행태는 70~80년대 납치고문이 판치던, 국정원 공화국을 돌아가자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맹비난했다. ... 이명수 "박 대통령 국정원 사건 입장표명, 지금은 부적절" 이명수 새누리당 의원은 20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과 관련해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는 야당의 주장과 관련, "아직 성급한 판단이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 인터뷰에서 "당시 상황으로 볼 때 후보와 국정원과의 관계가 있다는 것이 드러난 것도 아닌데 대통령이 언급하는 것 자체가 적절하지 않을 수 있다"면서 이같... 새누리, 시간끌기·검찰 흠집내기로 국정조사 '무산' 총력 새누리당의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국정조사 무산 노력이 점차 강도를 더해가고 있다. 국정조사 지연작전과 함께 새로운 논란거리를 계속 만들어내고 있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9일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검찰은 민주당의 박영선 법사위원장이 NLL(서해북방한계선) 포기 논란은 국정원과 새누리당이 짠 시나리오라고 주장한 것을 즉각 수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새누리당, '국정원 비호' 시선에 몸조심 행보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에 물타기를 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이 법무부 장관 예방을 취소하는 등 몸조심 행보를 보이고 있다. 새누리당은 19일 오전에 열릴 예정이었던 최경환 원내대표와 황교안 법무부장관 면담 일정을 취소했다. 약 2주전에 정해진 일정이지만 최 원내대표가 황 장관에게 “오해를 살 필요가 없다”는 뜻을 전달하고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