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문)문재인 민주당 의원 긴급 성명 <국정원 국정조사와 남북 정상회담 기록 공개에 관한 문재인 의원 긴급 성명> 국정원과 새누리당이, 10.4 남북정상회담을 악용한 정치공작에 다시 나섰습니다. 정권 차원의 비열한 공작이자 권력의 횡포입니다. 국민들과 함께, 개탄하고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첫째, 대통령 기록물 관리법과 공공기록물 관리법을 위반한 범죄행위입니다. 둘째, 정상회담 대화... '남북정상회담 수행' 천호선 "일부만 발췌 NLL 왜곡 가능성"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대변인을 역임했던 천호선 진보정의당 최고위원은 21일 "NLL에 관한 노무현 대통령의 말은 전혀 문제가 있을 것이 없다"고 확신했다. 천 최고위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역 사거리에서 진행된 정당연설회에 참석해 "10.4 남북정상회담에 노 대통령을 수행했던 사람으로서 하는 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천 최고위원은 "이미 수차례 밝혔듯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 (데스크칼럼)'기록의 엄중함', 그리고 새누리와 연산군 서울 종로에는 세검정이라는 조선시대 정자가 하나 있다. 세검정이라는 이름이 붙은 유래에는 이런저런 얘기들이 있는데 '동국여지비고'에는 이런 설명이 있다. '세검정에서는 열조(列朝, 선대왕)의 실록이 완성된 뒤에는 반드시 이곳에서 세초(洗草)하였고, 장마가 지면 해마다 도성의 사람들이 이곳에 와서 물구경을 하였다.' '세초'는 사초를 씻는다는 의미로 사초를 흐르는 물에 씻어 ... 새누리, NLL대화록 '전문 공개'서 '국정조사'로 입장 바꿔 새누리당이 민주당의 예상외 반격에 말을 바꿨다. 새누리당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북방한계선(NLL) 포기 발언 의혹을 해소하자면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전문 공개를 민주당에 요구했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21일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NLL관련해서 더 이상 국민들에게 혼란과 국론 분열을 가져오는 소모적인 논쟁은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며 “국회 3분의2, 민... 민주 "국정조사 선행되면, 대화록 원본 공개 가능" 민주당이 새누리당의 'NLL 발언' 공세에 대해 "국정원 사건 국정조사가 선행되면 정상회담 대화록 원본을 공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의 'NLL 발언 재점화'에 대해선 맹비난했다. 김 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이 국정원 사건 국정조사를 회피하기 위해 해묵은 NLL논쟁을 재점화하려는 시도는 국익을 무시한, 무책임한 시도"라고 맹비난하며,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