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경태 "여야, 소모적 정쟁 그만둬야" 발언에 우원식 "분노" 조경태 민주당 최고위원이 NLL 논쟁을 언급하며 "우리가 지금 집중해야 되는 것은 국민의 삶의 질과 민생"이라고 여야 모두를 싸잡아 비판했다. 이에 우원식 최고위원은 "참으로 분노스러운 발언"이라고 발끈했다. 조 최고위원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여야는 소모적 정치논쟁을 당장 그만두고 대선 당시 공약했던 일자리 창출과 경제민주화를 위한 선의의 경쟁을 ... 노회찬 "NLL 잘 지켜지고 있다"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는 24일 정국을 휩쓸고 있는 대선 개입 국기문란 사건 및 NLL 대화록 공개 국면과 관련해 "NLL은 여전히 잘 지켜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박수현 기자) 노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법 대선 개입 사건을 덮기 위해서 NLL 논란을 제기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북한 당국만 이롭게 하고 있다는 점을 ... 문재인 "대화록 공개는 국가기록원 원본으로" 지난 21일 긴급 성명을 통해 새누리당에 10.4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 공개를 역제의한 바 있는 문재인(사진) 민주당 의원이 공개대상을 국가기록원 원본으로 해야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국정원 발췌본'도 '대통령 기록물'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문 의원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진실규명을 위해 정상회담 대화록을 열람하려면 당연히 국가기록원에 있는 정본 또는 원... 국회, 여야 합의 불이행..'대화' 대신 '정쟁' 불꽃 대화와 타협의 국회를 만들자는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합의가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새누리당이 국정조사 합의 이행을 거부하고 NLL(북방한계선) 포기 의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전문 공개를 요구하면서, 6월 국회는 여야간 실력 대결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지난 3월 새누리당은 민주당과 정부조직개편안을 통과시켜주는 대신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에 대... 민주, 국정조사 촉구 결의문 채택 민주당은 23일 국회의원과 전국지역위원장 명의로 ▲국기문란 대선 개입 사건 관련자 처벌 ▲국정원·경찰 개혁 ▲국정조사 즉각 실시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민주당 소속 의원 및 지역위원장들은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긴급 연석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지금 국정원 국기문란 사건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