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5월 신규 주택판매..5년래 '최고' 미국의 지난 5월 신규 주택판매가 근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5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지난 5월 미국의 신규 주택판매가 전월 대비 2.1% 상승한 47만6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46만건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노동시장이 개선되고 집값이 상승세를 보이자 주택구매를 미루던 사람들이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이다. 조 라보그... 美 6월 소비자신뢰지수..5년만에 '최고' 미국의 6월 소비자신뢰지수가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5일(현지시간) 콘퍼런스보드가 집계하는 미국의 이달 소비자신뢰지수는 81.4로 지난 2008년 1월 이후 최대치를 보였다고 주요 외신이 전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75.1과 지난달의 74.3 모두를 웃도는 수치다. 주택값과 주가가 오르고 고용시장이 개선되자 소비심리가 살아났다는 분석이다. 톰 ... 美 4월 집값..전년比 12.1% '상승' 지난 4월 미국 주요 20개 대도시 집값이 7년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25일(현지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케이스쉴러는 지난 4월 주택가격지수가 전년동월 대비 12.1%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6년 3월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4월 지수는 지난달과 비교하면 1.7% 올라 시장전망치인 1.2% 증가를 웃돌았다. 지역별로는 20개 대도시 중 19곳의 ... (뉴욕개장)美경제지표 호전..일제히 '상승' 2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미국 경제지표가 호전된 덕분에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107.89포인트(0.74%) 오른 1만44767.45로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20포인트(1.00%) 오른 3353.95에,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4.33포인트(0.91%) 상승한 1587.42에 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미국의 대... 美 5월 내구재 주문 3.6% 증가..예상 '상회' 미국의 5월 내구재 주문이 예상보다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미국의 5월 내구재 주문이 전달보다 3.6% 올라 전문가 예상치인 3.0%를 웃돌았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의 3.3%마저 상회하는 수치다. 승용차와 트럭 수요가 살아난 가운데 주택거래시장이 활기를 띠자 예상치를 능가하는 결과가 나왔다는 분석이다. 부문별로는 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