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마켓 인터뷰)EU정상회담, 우리 증시 호재될까 앵커 : EU정상회담에서 시장 호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이 발표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오늘 마켓인터뷰 시간에 EU정상회담에서 논의될 수 있는 내용들과 향후 유럽경기 전망까지 김혜실 기자와 정리해보겠습니다. 우선 김 기자, 지난주 열렸던 EU재무장관회의 주요 내용 정리해주시죠. 기자 : 지난주에는 유로존 재무장관회담이 열렸는데요. 유럽 재무장관들이 부실... EU, 부실은행 개혁 위해 '안간힘' 유럽 재무장관들이 부실은행을 정리하고 은행연합을 구성하는 등의 금융개혁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유럽연합(EU) 27개국 재무장관들은 유럽연합(EU)정상회의가 열리기 하루 전인 26일 부실은행 정리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은 회의 직후 "침체된 시장을 이대로 놔두면 안 된다"라며 "만일의 사태에 ... 유로존 6월 제조업PMI 48.7..16개월來 '최고' 유로존 제조업 경기가 16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의 회복세를 보였다. 2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시장 조사업체 마르키트는 6월 제조업 부문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48.7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달의 48.3과 전문가 예상치 48.4를 모두 웃돈 수치로, 지난해 2월 이후 16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기도 하다. 같은달 유로존 제조업과 서비스업 경기를 모... 유로존 5월 자동차 판매량 20년來 최저 수준 지난달 유로존 내 자동차 판매량이 20년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1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는 지난달 유럽 지역서 등록된 신차가 108만대로 전년 동월 대비 5.9%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993년 이후 가장 낮은 판매 실적이다. 업체별로는 푸조가 13%, 르노가 10%의 감소세를 보였고, GM과 피아트는 각각 11%나 줄었다. 또 유럽 최대 자... 유로존 수출 넉달만에 첫 '감소' 지난 4월 유로존의 수출이 넉 달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17일(현지시간) 유로 스타트에 따르면 계절 조정한 지난 4월 유로존 수출은 0.8% 줄어들어 전달의 2.6% 증가에서 감소세로 전환됐다. 같은 기간 수입은 0.5% 늘어 지난 3월의 1.2% 증가에서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입 양을 감안한 무역수지 흑자규모는 전달보다 161억유로 감소했다. 카스텐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