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IIF "개도국 유입자금 확 줄 것" 개발도상국에 유입되는 자금이 대폭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5일(현지시간) 국제금융협회(IIF)는 내년 개발도상국에 유입될 자금을 11조1000억달러로 추정했다. 이는 2009년 이후 최저치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3% 줄어든 11조500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자금 유출액은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IIF는 작년보다 7.3% 증가한 1조달러가 올 한 해 동안 빠져...  불안한 신흥국 경제, 위험수위는?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의 '연내 양적완화 축소' 발언에 신흥국의 금리가 상승하고 통화가치가 하락하는 등 금융위기 가능성이 불거졌다. 버냉키쇼크에 미국 금리 상승과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신흥국 금융시장에서의 자금이 급격히 이탈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식, 채권, 통화가 약세를 보이는 이른바 트리플 약세 현상이 심화되면서 이머징마켓에서의 외국... 수출입銀, 미얀마·라오스·캄보디아 공무원 초청 연수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17일부터 개발도상국 고위공무원과 국제금융기구 담당자 등을 초청해 '개도국 공무원 초청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EDCF는 지난 1987년부터 운용하고 있는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하는 정부의 경제원조기금이다. 수출입은행은 지난 1995년부터 개도국 공무원을 초청해 EDCF 워크숍을 개최해왔으며 지금까지 4... 美 출구전략 우려에 신흥국 채권 '비상'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출구전략 카드를 만지작거리면서 신흥국 고위험 채권에 비상이 걸렸다. 미국 국채금리 상승을 우려한 투자자들이 신흥국에서 자금은 대거 빼내면서 통화가치가 급격히 절하되고 고위험 채권을 발행한 기업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위험이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신흥국 통화 급락세는 지난달 22일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이 양적완화를 단계적으... (마켓인터뷰)이머징마켓 자금 유출 언제까지? 앵커 : 우리나라를 포함한 이머징 마켓에서 자금이 대거 이탈하고 있습니다. 이머징 마켓의 통화, 주식, 채권 등이 모두 폭락했는데요. 오늘 마켓인터뷰 시간에는 최근 이머징 마켓에서의 자금 이탈 현상과 그 이유, 또 향후 전망까지 김혜실 기자와 짚어봅니다. 우선 최근 움직임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 우선 지난 금요일에는 소폭 반등하는 모습 보였지만요. 지난 목요일에는 아시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