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수부, 북극항로 개척 '시동'..올해 '시범운항' 정부가 올해 '북극항로'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최근 북극해빙 가속화와 고유가 등에 따라 수에즈 운하를 대체하는 북극항로(NSR)가 새로운 국제물류 루트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양수산부는 1일 해양물류국 업무 브리핑을 통해 "올해 북극항로 시범운항에 본격 나선다"며 "시범운항을 통해 경제성 분석과 운항 노하우를 축적하겠다"고 발혔다. ◇1일 전기정 해수부 해... 해수부, 원양업계·NGO와 '바다새 보호' 나서 해양수산부가 원양업계, 국제 비정부기구(NGO)와 함께 바다새 보호에 적극 나선다. 해수부는 인도양 수역에서 국제바다새보존연맹과 공동으로 바다새 부수포획 방지를 위한 시험조사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부수포획이란 조업과정에서 기술적·환경적 한계로 불가피하게 당초 포획 목표 어종이 아닌 어종이나 생물이 포획되는 것을 말한다. 특히 3개 다랑어류 지역수산기구(대... 해수부, '갯벌·해양환경 사진 공모전' 개최 해양수산부는 갯벌생태계와 해양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2013년 갯벌·해양환경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사진공모전은 국민적인 관심과 참여 유도를 위해 그동안 따로 실시하던 '갯벌사진 공모전'과 '해양환경 학생사진 공모전'을 통합한 것이다. 공모전 주제는 ▲아름다운 갯벌 풍경 ▲갯벌 생물들의 다양한 모습 ▲해양환... 해수부, '바다 위 KTX' 고속 해상교통망 구축 앞으로는 해상에도 KTX와 같은 고속 교통망이 도입되고 여객 터미널도 쾌적하게 정비돼 해상교통 이용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연안여객선을 더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연안 해상교통망 선진화 방안' 마련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해수부는 ▲연안여객선 고속화·현대화 ▲여객선 접안 시설·여객터미널 등 해상교통 인프라 개... 해수부, 80조원 세계 '평형수' 산업 선점 기틀 정부가 80조원 규모의 선박평형수 시장 선도를 위한 추진 동력 만들기에 들어갔다. 해양수산부는 17일 우리나라 선박평형수 처리설비 개발업체 및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한국선박평형수협회 설립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선박평형수는 배에 화물이 없을 때 배의 균형을 잡기 위해 채우는 물을 말한다. 최근 3년간 선박평형수 설비 기업들은 약 7700억원의 해외 수주고를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