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정수장학회 보도 한겨레 기자에 징역 1년 구형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이른바 '정수장학회 비밀회동' 사건을 보도한 혐의로 기소된 한겨레신문 최성진 기자에 대해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 최 기자는 최후 진술에서 재판부에 "언론의 자유를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이성용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3인의 비공개 대화를 녹음한 것은 명백한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행위"라며 최 기자에 ... 영유아보육법, 6월 국회 처리 끝내 무산 0~5세 무상보육 정책 지속성의 키를 쥐고 있는 영유아보육법의 6월 국회 통과가 끝내 무산됐다. 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따르면 전체회의에 계류중인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을 이날 심의했지만 기획재정부의 재정부담 확대에 제동이 걸려 처리되지 못했다. 민주통합당 의원들이 조속한 법안 처리를 촉구했으나, 새누리당 의원들이 기재부의 논의를 지켜보자며 합의를 이루지 ... 안철수 "국정원 국정조사, 쟁점 대상 아니다"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1일 국가정보원 국정조사와 민생법안 입법을 위해 7월 임시국회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안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내일 본회의로 임시국회가 마무리되면 결국 (민생 관련) 숙제들은 9월 정기국회로 밀리게 되는 것"이라면서 "이렇게 넘길 수는 없다. 정치적 대립과 할 일을 하는것은 별개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국정원 국정조사도 그렇다"면서 "국정... 유시민 "대화록, 편견없이 잘 살펴보라"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NLL 논란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으로서의 자격이 의심스럽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유 전 장관은 6월30일 참여네트워크(대표 천호선)가 공개한 영상에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박 대통령도 봤을 건데 NLL을 피와 죽음으로 사수했다느니 이런 얘길 하는 건 대통령 본분에 어긋나는 것이라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유 전 장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