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인제·김기현 "대화록 공개는 민주당 탓" 여야가 합의로 국가기록원이 보유한 10.4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원문과 그 부속자료들을 열람 공개토록 한 가운데, 새누리당 의원들이 국가기록원 자료 공개는 민주당 탓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인제 새누리당 의원은 4일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과의 인터뷰에서 "새누리당은 절대 찬성하지 않았다. 민주당이 강력히 요구하니까 이것을 자꾸 피하면 더 이상해지니까 방어... 새누리 "노무현 기록물, 필요한 만큼만 공개" 새누리당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 관련 자료를 모두 공개하는 것에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유일호 새누리당 대변인은 4일 MBC라디오 ‘시선집중’에서 “기본적으로 여기서 우리가 완전히 이해를 하고 (노 전 대통령 NLL포기 의혹)논쟁을 종식시키자는 뜻이기 때문에 그에 필요한 만큼을 공개해야 한다는 것은 당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유 대변인은 “여... "김현·진선미 빼자"는 새누리에 "국정조사 발목 잡나" 비난 새누리당이 국정원 대선개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특위)에서 민주당의 김현•진선미 의원을 빼야 한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새누리당의 강경한 태도에 '국정조사' 자체를 파행시키려는 게 실제 의도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국정원 국정조사는 지난 2일 열린 첫 회의부터 순조롭지 않았다. 새누리당 소속 특위 위원들은 김현•진선미 의원 교체를 요구하며 회의장을 퇴장... 비박계 중진들의 국정원 개혁론..'대선개입 인정'인가 3일 새누리당 중진의원들이 국가정보원을 개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몽준·이재오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국정원 개혁을 요구했다. 정 의원은 "국정원을 이렇게 망가진 상태로 방치할 수는 없다"면서 "근본적 개혁방안을 마련해 제대로 된 정보기관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회에서 초당적 국정원 개혁위원회를... 환노위 민주 의원들 "최저임금 현실화 하라"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최저임금위원회가 노동계와 경영계 간의 의견차이로 법정 시한을 넘긴 현재까지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이 최저 임금의 현실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앞서 최저임금위 회의에서 노동계는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1050원 인상된 5910원을 요구하다 5790원의 수정안을 냈고, 경영계는 동결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