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동작구청장 경선 비리 의혹 野의원 보좌관, 구속영장 기각 동작구청장 경선 비리에 연루된 혐의를 받는 민주당 중진 A의원의 보좌관 임모씨에 대해 청구된 사전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김우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1일 임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전 피의자심문)을 마친 뒤 "범죄 혐의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고 수사기록에 비춰 증거인멸 및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구속영장 기각사유를 밝혔다. 전날 서울중... 유아이에너지 주주들, 회사 상대 손배訴 패소 유아이에너지 소액주주들이 "허위공시를 믿고 투자했다가 손해를 봤다"며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1부(재판장 최승록)는 11일 유아이에너지 소액주주 강모씨 등 176명이 고상인 유아이에너지 대표와 삼일회계법인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유아이에너지가 2007~2009년 크루드 정부로부터 받... 민변, 삼성전자서비스 상대 근로자지위확인 소송 제기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은 오는 11일 삼성전자서비스를 상대로 불법고용과 관련한 근로자지위확인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낸다고 10일 밝혔다. 민변 노동위는 "삼성전자서비스의 불법고용(위장도급)관계는 불법파견의 정도를 넘어 협력업체가 실체와 독립성 없이 단지 삼성전자서비스의 노무대행기관에 불과한 묵시적 직접근로계약관계에 해당한다"며 "서비스기사들이 ... '임신 이유 女변호사 휴직' 논란 법무법인 대표 무죄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이동식 판사는 10일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양립지원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J법무법인 대표 임모 변호사(48)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 판사는 "피고인이 자신이 대표변호사로 있던 J법무법인에 근무하는 A변호사(31·여)에게 혼인과 임신을 이유로 일방적으로 휴직조치했는지 인정할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 이 판사는 "A변호사는 J법무법인에 ... 유기농화장품, 10개 중 7개 규정 위반 현재 시판되고 있는 국내·외 유기농 화장품 중 70%가 화장품법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국내외 유기농 화장품 50개의 표시·광고 실태를 조사한 결과 70%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유기농 화장품 표시·광고 가이드라인' 과 '화장품법'을 위반했다고 4일 밝혔다. 위반 유형을 보면 용기나 포장에 아예 유기농 원료 함량을 표시하지 않은 제품이 21개로 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