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 대통령 '4대강 때리기'에 새누리당 친이 '분노' 박근혜 대통령의 4대강 사업 부실 지적에 새누리당 친이계 의원들의 반발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은 17일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국정원과 감사원의 개혁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권력기관이 정치에 과도하게 개입해서는 안된다. 권력기관이 정쟁을 유발하는 동기를 제공하거나 갈등의 골을 깊게 파면 결국 권력기관은 국민에게 불신 받고 부담은 여... 김한길 "대선 불복 아냐..비정상적 국정운영에 불복" 김한길 민주당 대표(사진)는 17일 "민주당은 대선에 불복하는 것이 아니다"면서 "민주당은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망가뜨리고 있는 비정상적인 국정운영에 불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민주당이 대선 결과에 불복하는 것 아니냐는 정부여당의 공세에 이같이 반박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사진뉴스토마토) 김 대표는 "박근혜 ... 새누리당, 4대강 부실보다 감사원 공정성 검토 우선 새누리당의 ‘4대강 TF(테스크포스)’는 4대강의 문제점보다 감사원의 공정성 문제를 검토할 계획이다. 4대강 TF에 임명된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은 17일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에서 “3차 감사결과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는 차원에서 (TF가) 구성된 것”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에서는 감사원이 4대강 사업을 ‘위장 대운하 사업’이라고 ... 새누리, 서울시 예산 엉터리 해석해 박원순 제압 시도 새누리당이 박원순 서울 시장을 흠집내기 위해 서울시 예산을 엉터리로 해석한 것으로 밝혀졌다. 내년 지방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소속의 박 시장에 대한 네거티브 공세가 시작되는 것으로 보인다. 김현숙 새누리당 의원은 16일 국회에서 박 시장이 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무상보육’ 예산을 편성하지 않으면서 올해 토건사업 예산은 작년보다 1조원 이상 늘렸다고 주장했다. 김... 새누리 "전두환 압수수색은 朴대통령 의지" 새누리당은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압수수색은 박근혜 정부의 강력한 의지라고 설명했다. 김태흠 새누리당 대변인은 16일 서면 브리핑을 내고 “역대 정부에서 해결하지 못하던 일을 박근혜 정부가 의지를 갖고 강력하게 추진하는 것은 크게 환영할 만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추징금 징수를 집행하기 위해 전 전 대통령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