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병헌 "정권 실세들, 회의록 없다고 교묘히 흘려와"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22일 "국가기록원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는 이른바 '버뮤다 삼각지대'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지난 5년 동안 국가기록원에서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의심을 지울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 원내대표는 "도대체 어떻게 관리했길래 참여정부에서 통째로 넘긴 이... 민주, '을'신문고 진행현황판 개봉식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을(乙)'신문고 진행현황판 개봉식에 참석해 "을을 위해 실천하는 민주당을 반드시 여러분께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김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열린 개봉식에서 전병헌 원내대표 및 최고위원 등 지도부와 함께 '을'신문고 진행현황판을 설치하는 행사를 가졌다. 김 대표는 "신문고를 설치해서 을들의 억울한 사연을 받기 시작한... 당정, 금 거래소 설립 논의 금 거래 양성화를 위한 금 거래소 설립이 추진된다. 금융위원회는 22일 오후 2시 금융위 기자실에서 금 현물시장 개설 등을 통한 금 거래 양성화 방안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 등이 참석해 금 거래소 설립과 관련한 당정협의를 개최한다. 당은 금 거래소를 설립하면 금 거래의 투명화가 가능해져 불법적으... "대통령기록관, 盧 기록물에 최소 2차례 무단접근"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기록물 사본에 최소 두 차례 이상 무단 접근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홍영표 민주당 의원은 2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월26일 노무현재단 사료팀이 대통령기록관에 보관 중인 노 전 대통령의 개인기록을 제공받기 위해 기록관을 방문했을 당시 (기록물이 저장된) 서고의 봉인이 해제돼 있었다"며 "뿐만 아니라 '봉하 ... 대화록 실종 사태 속 국정조사도 실종되나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국가기록원에서 찾지 못하는 사태가 정치권을 강타하면서 국가정보원 국정조사 이슈가 세간의 관심에서 더욱 멀어지는 분위기다. 여야는 오는 22일까지 전문가 등과 함께 국가기록원에 대화록이 있는지를 재차 검색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대화록 실종 사태에 벌써부터 책임 소재를 놓고 "네 탓이오"를 외치는 모습이다. 새누리당은 참여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