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정위, `레미콘 공급 거절` 담합피해 제조사 '시정명령'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대구 경북지역 레미콘제조 8개 사에 대해 레미콘 공급을 공동으로 거절한 책임을 물어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시정명령을 받은 레미콘 제조사는 동양, 케이에스레미콘, 한성레미콘, 대동산업, 쌍용레미콘대경, 한일시멘트, 대왕레미콘, 삼우 등 8개 사다. 공정위에 따르면 '동양'은 경북 경산의 B농업법인이 발주한 돈사 신축공사 시... 남양-대리점協, 협상 타결..상생협약안 체결 지난 5월 초 대리점 영업사원의 폭언 파문으로 불거졌던 남양유업(003920) 사태가 당사자들의 합의로 마무리됐다. 남양유업과 대리점협의회는 18일 오전 서울 중구 중림동 LW컨벤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협상 최종 타결 소식을 알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웅 남양유업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창섭 대리점협의회 회장, 김한길 민주당 대표, 우원식 민주당 최고위원 등이 참여했... 본가신촌설렁탕, 매출액 과장해 가맹점 모으다 공정위 '덜미' '본가신촌설렁탕'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신촌푸드'가 예상매출액을 과장해서 가맹점을 모집하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다. 17일 공정위에 따르면 신촌푸드는 지난 2010년 10월 동탄 신도시에 입정할 가맹점을 모집할 때 객관적 근거 없이 월평균 예상매출액을 6630만원, 순이익 2019만원이라고 홍보했다. 하지만 이는 가맹점 운영초기에 달성되기 ... 치킨 프랜차이즈 불공정행위 적발..업계 '반발'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치킨 프랜차이즈 시장의 불공정행위를 발표한 것에 업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공정위는 제너시스BBQ가 발행 상품권을 정산하면서 수수료 10%를 가맹점 사업자에게 부담하도록 강요한 행위에 시정명령을 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제너시스BBQ는 지난 2011년 9월부터 가맹점 사업자에게 공급한 상품권을 발행비용에 포함해 산출하고 1만원권 1매당 1000원... 대전·대구 레미콘 업자도 하도급법으로 보호 앞으로 대전, 대구, 충남 세종지역의 레미콘 업자도 하도급법으로 보호받을 수 있게 된다. 공정위는 16일 레미콘 업계의 의견을 수렴, 레미콘 제조위탁에 대한 하도급법 적용 지역을 확대하는 내용의 하도급법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 강원, 충북,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등 8개 광역자치단체의 레미콘 업자뿐 아니라 대전, 대구, 충남, 세종 등 4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