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 6월까지 독립기구 '금융소비자보호원' 신설 정부가 내년 6월까지 금융감독원과 분리된 독립기구인 금융소비자보호원을 설립키로 했다. 금융소비자원은 은행·보험·금융투자·카드사 등 전 금융업권을 대상으로 금융민원 및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금융상품 판매·영업행위 등을 감독하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이같은 내용의 '금융감독체계 선진화 방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기존에 학계로 구성됐던 금융감독체... 자산운용사, 배당 줄였어도 상장사보다 4배 높아 지난해 자산운용사의 배당 성향이 감소했다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외국사의 평균 배당 성향이 국내사보다 훨씬 높았다. 금융감독원은 23일 자산운용사 정기주총 결과 배당 실시 회사의 2012년도 배당성향은 66.6%로 전년대비 13.0%포인트 줄었다고 밝혔다. 일반적인 상장회사들의 평균 배당 성향은 17%다. 자산운용사 배당 성향이 일반 상장회사에 비해 4배 정도 ... 정부, 서민생활침해사범 905명 구속·326억 환수 정부가 불법사금융과 서민 대상 갈취사범 905명을 구속하고 범죄수익 326억원을 환수했다. 서민생활침해사범 함동수사본부(본부장 박민표 대검 형사부장)는 23일 서민생활침해사범 근절대책 추진 중간결과를 발표하고 서민생활침해사범 2만6707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합수본은 특히 조직폭력배가 개입된 서민 상대 갈취, 청부폭력사범 등 135명을 적발해 이 중 27명을 구... 금감원, 정보공개 전면 확대 금융감독원이 투명하고 열린 금융감독 실현을 위해 자발적으로 정보공개를 전면적으로 확대한다. 금융회사가 받은 행정지도의 목록과 내용까지 전부 공개하고 금융회사 경영·재무현황의 세부내용도 열람할 수 있다. 23일 금감원은 이같은 내용의 ‘정보공개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확대 방안은 ▲신청 전 자발적 정보공개 ▲금융이용자 맞춤형 정보제공 ▲절차 및 기준... 보험사 대출채권 115.9조원..전월比 1.5조 증가 보험회사의 대출채권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연체율은 다소 안정적인 수준으로 관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4월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에 따르면 보험사의 대출채권 잔액은 115조9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1.4%(1조5500억원) 증가했다. 작년 말보다는 11조7000억원 늘었다. 가계대출은 77조9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