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매일유업 운송업체, 화물노동자 부당 계약 '논란' 매일유업(005990)의 화물노동자들이 운송주선업체와의 계약 과정에서 부당함을 호소하고 있어 우유업계의 또 다른 '갑을' 논란이 촉발될지 주목된다. 이와 관련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소속 의원과 보좌진, 공공운수노조·연맹 화물연대본부, 매일유업 화물노동자 10여명은 23일 오전 경기 평택시 진위면 면사무소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매일유업은 물류 관리에 대해 운... 현진소재, 부당 단가 인하 혐의로 과징금 2700만원 조선기계부품 제조업체 '현진소재'가 선박엔진 등 부품가공을 수급사업자에게 제조위탁하면서 정당한 이유 없이 단가를 깎다가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23일 현진소재에 과징금 27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현진소재는 지난 2011부터 2012년 사이 17개 수급사업자와 선박 엔진 부품 가공 등 하도급계약을 체결하면서 전년 대비 8~12%(2011... 공정위, `레미콘 공급 거절` 담합피해 제조사 '시정명령'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대구 경북지역 레미콘제조 8개 사에 대해 레미콘 공급을 공동으로 거절한 책임을 물어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시정명령을 받은 레미콘 제조사는 동양, 케이에스레미콘, 한성레미콘, 대동산업, 쌍용레미콘대경, 한일시멘트, 대왕레미콘, 삼우 등 8개 사다. 공정위에 따르면 '동양'은 경북 경산의 B농업법인이 발주한 돈사 신축공사 시... 남양-대리점協, 협상 타결..상생협약안 체결 지난 5월 초 대리점 영업사원의 폭언 파문으로 불거졌던 남양유업(003920) 사태가 당사자들의 합의로 마무리됐다. 남양유업과 대리점협의회는 18일 오전 서울 중구 중림동 LW컨벤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협상 최종 타결 소식을 알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웅 남양유업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창섭 대리점협의회 회장, 김한길 민주당 대표, 우원식 민주당 최고위원 등이 참여했... 본가신촌설렁탕, 매출액 과장해 가맹점 모으다 공정위 '덜미' '본가신촌설렁탕'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신촌푸드'가 예상매출액을 과장해서 가맹점을 모집하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다. 17일 공정위에 따르면 신촌푸드는 지난 2010년 10월 동탄 신도시에 입정할 가맹점을 모집할 때 객관적 근거 없이 월평균 예상매출액을 6630만원, 순이익 2019만원이라고 홍보했다. 하지만 이는 가맹점 운영초기에 달성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