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억누른 주택공급, 2017년 '폭발'..차기 정부에 전가? 정부가 수급 조절 성공이라는 밝은 미래를 전제로 현재의 불안 요소를 3~5년 후로 전가시켰다. 계획대로 풀리지 않을 경우 이는 부메랑이 돼 시장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 24일 국토교통부는 4.1부동산대책 후속조치를 통해 주택사업승인 전 택지지구의 공공주택 사업승인 시기를 조절해 2016년까지 9만가구 감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공분양주택은 수급상황 등을 감안해 ... 인위적 집값 부양 없다던 국토부..'인위적 수급조절' 취임 초 인위적인 집값 부양은 없을 것이라던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가격 부양과 전세시장 안정을 위해 인위적인 시장 통제에 나서기로 했다. 공공은 정책적으로 공급을 줄이고, 강제적 통제가 힘든 민간은 자금 압박을 통해 아파트 건설을 대거 축소키로 한 것이다. 국토부는 24일 주택공급 감축을 골자로 한 4.1부동산대책 실행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국토부는 사업 초기 ... 내년부터 시·도 건축 민원처리 평가 순위 공개 건축 민원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 처리를 유도하고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건축 민원처리 능력을 순위로 공개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23일 적극적 민원 처리 및 민원감축 노력도를 '2013 건축행정 건실화 점검'에 반영해 중점·점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토부 건축 민원의 제기량이 계속 증가하고 민원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에 대해 1차적 유발기관... 국토부, '고가 논란' 청라나들목 통행료 인하..고작 200원 국토교통부가 인천시의 뜻을 반영해 청라나들목의 통행료를 하향 재조정키로 했다. 하지만 조정폭이 200원에 불과해 기존 고속도로와 비교해 최소 500원에서 1000원 이상 낮춰야 한다는 인천시 기대를 충족하지는 못했다. 국토부는 오는 25일부터 청라나들목의 통행료를 200원 하향조정하고,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통행료를 최대 일반승용차는 400원, 대형 화물차는 900원 ... 정부, 취득세율 인하..8월말 최종안 마련(상보) 정부가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해 부동산 취득세율을 인하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인하 폭과 시기 등 구체적인 방안은 오는 8월 말까지 마련하고, 9월 정기국회에서 입법화할 방침이다.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안전행정부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합동브리핑을 열고, "정부는 취득세를 인하한다는 기본 전제하에 관계부처 간에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