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위기의해운업)②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내실이 경쟁력 "사업 밑천인 선박을 비롯해 돈이 될 만한 건 모두 내다 팔고 있다. 할 수 있는 건 다하고 있지만 탈출구는 여전히 보이질 않는다." 해운업 종사자들의 한결같은 이야기다. 가장 시급한 문제인 유동성 확보를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해 보지만 일시적 처방에 그칠 뿐, 문제의 본질에는 접근조차 못하고 있다는 하소연이다. ◇"넘치는 선박 수를 줄여라"..지난해 폐선량 사상 최대 업... 현오석 "하반기, 내수·수출 여건 개선하는데 총력"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 하반기에는 내수와 수출 여건을 개선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제공기획재정부)현오석 부총리는 25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올 하반기에는 우리 경제가 반드시 저성장의 고리를 끊고 재도약 할 수 있도록 모든 부처가 합심해 내수와 수출 여... (2시시황)코스피, 관망장세 지속 1900선..STX그룹주 '↑' 코스피가 1900선을 지지하며 강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이날부터 대형주의 2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지면서 실적을 확인하고 가자는 관망심리가 우세하게 작용하고 있다. 또 이날 발표된 중국의 7월 HSBC 구매관리자지수가 전달과 예상치를 모두 하회한 47.7을 기록하면서, 상승폭은 소폭 제한된 모습이... (1시시황)코스피 1900선 유지..소재·산업재 상승중(13:15) 양대지수가 소재, 산업재가 상승하는 가운데 소폭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의 7월 HSBC 제조업 PMI 예비치가 47.7로 11개월 만에 최저로 나오면서 투자심리의 관망세가 이어진다. 24일 오후 1시 1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2.50포인트(0.13%) 오른 1906.65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전기전자(외국인 336억, 기관 441억), 화학(외국인 263억, 기관 93억)을 중심으로 ... (기획)①위기의 '해운업', 기댈 언덕이 절실하다! 해운업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였다. 국내 3, 4위 해운사인 STX팬오션과 대한해운은 법정관리에 들어갔고 1, 2위인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은 회사채를 발행해도 시장에서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어려울 정도다. 반면 글로벌 해운사들은 정부의 막대한 지원을 바탕으로 연합전선을 구축, 독주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현 추세대로라면 살아남는 국내선사가 없을 것이란 비관적인 전망... (해수부업무보고)해양과학기술 육성, 107조원 시장 선점 해양수산부는 마린 테크놀로지(Marine Technology)를 기반으로 한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국민들의 ‘힐링’을 위한 해양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올해부터 기반다지기에 들어가기로 했다. 윤진숙 해수부 장관은 1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3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해수부는 우선 생명과학기술(Bio Technology)를 해양산업에... 권도엽 장관, 다산기지 방문..대통령 친필 휘호 설치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이 북극 과학기지촌을 찾아 북극권 연구, 자원개발과 관련한 국제협력 강화에 나섰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14일 권도엽 장관이 북극 과학기지촌 내 10개국 참여연구자와 간담회를 가지는 등 다산기지 개소 10주년 행사를 맞이해 방문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국토부는 권 장관의 이번 방문이 이명박 대통령의 친필 휘호를 기지 내에 걸기 위해 이뤄졌... STX조선해양 "북극지방은 조선산업의 새로운 마켓" 한국과 핀란드 양국의 조선업계가 극지방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기술 확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블루오션'인 극지방 시장이 '기회의 오션'이 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핀란드경제인연합회(EK)와 공동으로 '제15차 한-핀란드 경제협력위원회(이하 경협위)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경협위에는 사울리 ... (한국 조선의 힘!)드릴십 '세계 최강', 삼성중공업 현재 북극 해저에 매장된 원유는 약 1조5000억배럴로 세계 인구가 60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추정된다. 또 세계 매장량의 절반에 해당하는 48조㎥의 천연가스도 묻혀있어, 오일 메이저사들에게는 그야말로 '꿈의 신대륙'이다. 하지만 섭씨 영하 30~40도를 오르내리는 혹한과 거대한 얼음덩어리로 둘러싸인 꿈의 신대륙은 아무에게나 원유 시추라는 '열매'를 허락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