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장년층 "애니팡 하려고 스마트폰 샀지만…" 지난해 추석 때 애니팡 게임을 하는 친척들 사이에서 소외감을 느낀 김모씨(60세·여). 자식들을 졸라 스마트폰을 구입했다. 가족, 친구들과 카카오톡으로 대화를 나누고 애니팡 게임을 즐기는 재미는 잠시. 지금은 그냥 전화나 문자만 하던 2G폰을 쓰던 시절과 다를게 없다. "지하철을 타고 다니다보면 젊은 친구들은 스마트폰만 보고 있던데 저는 습관적으로 만지작거리기만 할 뿐 ... 1인 가구 유료방송 가입률 꾸준히 증가..20대 '최저', 60대 '최고'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이들의 유료방송서비스 가입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가 26일 발간한 '1인가구의 유료방송서비스 가입 및 이용행태'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1인 가구의 유료방송서비스 가입률은 82.8%로 전년 77.6%보다 5.15%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2011년 68.39% 이었던 케이블 방송 가입자가 지난해 73.86%로 5.47%포인트 증... "지상파 시청시간 2시간 47분, VOD는 고작 2분" 한국인의 지상파TV 방송 프로그램 실시간 시청 시간은 하루 평균 2시간47분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지나간 프로그램을 주문형비디오(VOD)로 보는 시간은 단 2분에 불과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6일 '지상파TV 방송프로그램 시청행태 분석: 실시간 시청과 VOD 시청행태 비교' 보고서에서 지상파 프로그램을 실시간 시청하는 이용자의 비율은 84.8%, VOD 이용자 비... KISDI "방송사, 소셜TV 활용방안 적극 모색해야" 최근 TV를 시청하면서 해당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이나 감정 등을 소셜 미디어를 통해 서로 표현하고 소통하는 ‘소셜TV’ 현상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방송사들도 소셜TV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하 KISDI) 미래융합연구실 한은영 부연구위원은 6일 <방송통신정책>에 ‘소셜 ... 트리뷴, 발행신문 통째 매입할 인수자 찾는다 미국의 미디어그룹 트리뷴이 자사의 모든 신문을 한꺼번에 사들일 인수자를 찾고 있다. 4일(현지시간) 지난해 말 파산을 모면한 트리뷴이 발행하는 모든 신문을 매입할 대상을 찾고 있다고 주요 외신이 전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즈와 시카고트리뷴 등 6개의 신문을 발행 중인 트리뷴 미디어 그룹은 일거에 이들 신문을 매각하고 TV 사업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트리뷴은 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