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황우여, 성급한 대표회담 발표..정작 민주당은 '글쎄'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무안하게 됐다. 자신이 제안한 여야 당대표 회담이 성사될 것이라고 섣불리 자신했다가 민주당이 냉정하게 반응한 탓이다. 황 대표는 지난 27일 6.25전쟁 정전 60주년 기념행사에서 "작금의 정치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양당 대표회담을 하자”고 민주당에 제안했다. 그는 “이번 회담에서는 모든 정치 현안을 의제로 삼아 논의함으로써... (국정원 국조)진짜 국정조사는 '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국가정보원 국정조사가 결국 새누리당 요구가 수용된 국정원 기관보고 비공개로 재개되지만 과연 조사가 내실있는 결말을 지을 수 있느냐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반면에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거리에 나가 촛불을 드는 이들의 숫자는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국정조사로 거창하게 시작한 국회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뭉그적거리고 있는 것과 달리 거리에서는 국... 민주 "국조 살리기 위한 불가피한 합의" 설득 총력 28일 이뤄진 여야의 국정원 국정조사 재개 합의에 대해 '일방적인 양보안'이라며 민주당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민주당은 '일방적인 양보'는 시인하면서도 국정조사를 이끌어가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점을 이해해 달라고 호소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2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원 기관보고 비공개는 아쉽지만 파행을 막기 위한 대승... 새누리당 "국정원 음원파일 공개만이 NLL논란 해법" 새누리당은 민주당에 국정원의 NLL대화록 음성파일을 열람하자고 재차 요구했다. 윤상현 새누리당 수석부대표는 2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NLL논란을 영구 종식하는 유일무이한 방법은 여야가 함께 국정원 정상회담 음원을 열람하고 공개된 회의록과 내용이 일치하는지 보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김현우 기자) 그는 “그 바탕 위에서 정상회담 사전 사후 부속자료를 열... 김한길 “朴대통령, NLL대화록 공작 관련자 처벌하라”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원 대선개입 관련자 전원을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28일 부산 수영구청 별관에서 열린 당원보고대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대통령 선거의 정당성과 대통령의 정통성이 걱정된다면 대선 전에 벌어진 모든 정치 공작의 전모를 숨김없이 밝히고 관련자들의 지위 고하, 친소 관계를 떠나 가차 없이 엄벌에 처하겠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