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연준, QE 유지·경기판단 하향 조정..출구전략 늦출까?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현재의 양적완화(QE) 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3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연준은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회의를 마친 뒤 성명에서 “매월 850억달러 규모의 자산을 매입하는 양적완화 정책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美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사진제공유투브아울러 인플레이션이 2.5%를 넘지 않... 월가 "QE 축소 충격, 시장에 이미 반영됐다" 월가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자산매입 규모가 올 가을에 축소될 것으로 전망하며 이에 대한 효과가 이미 시장에 반영됐다고 평가했다. 30일(현지시간) 한 외신이 50명의 경제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8%는 오는 9월에 양적완화 축소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매월 850억달러에 달하던 자산매입 규모가 190억달러 정도 감소할 것... 前 연준 이코노미스트 "QE 축소 9월 유력"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前 이코노미스트가 미국 경제를 낙관하고 자산매입 규모 축소는 오는 9월에 시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케빈 하셋 前 연준 이코노미스트(사진출처유투브)3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케빈 하셋 미국 기업연구소(AEI) 이코노미스트는 한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주에 발표될 고용지표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연준은 양적...  FOMC 회의 결과 앞두고 관망세..혼조 마감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혼조 마감했다. ◇다우존스 지수 주가차트(자료제공이토마토) 다우존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8포인트(0.01%) 내린 1만5520.59로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7.33포인트(0.48%) 오른 3616.47을,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0.63포인트(0.04%) 오른 1685.96을 기록... 美 재무부, 3분기 차입 전망치 2090억달러로 하향 미국 재무부가 모기지 국책 사업의 배당금 덕분에 3분기(7~9월) 차입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2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재무부는 3개월 전 2230억달러로 예상했던 3분기 차입 전망치를 2090억달러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책 모기지업체인 패니매이와 프레디맥에서 창출된 높은 배당금 덕분으로 현금 잔고가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