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맛집 엑소더스와 랜드런 없는 곳이 명품도시 세종청사 시대가 열린 지 벌써 9달이 지났습니다. 지난 해 9월 국무조정실이 세종시로 첫 이사를 시작한 후 공정거래위원회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 등이 둥지를 틀었습니다. 추운 겨울을 지나 여름을 맞는 세종청사 공무원들은 날씨처럼 이제는 마음이 여유로워졌습니다. 이곳 생활에 적응된 셈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다음 겨울을 걱정스럽게 기다리기는 사람... 조달청, 10일부터 1782억원 공사입찰 실시 조달청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서귀포항 태풍피해 복구공사 등 75건 약 1782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입찰은 제주특별자치도 수요 서귀포항 태풍피해 복구공사 등 27건을 제외한 48건 모두 지역 제한입찰 또는 지역의무공동도급 대상공사다. 전체 26%인 465억원은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지역 업체만 참여하는 지역 제한... (주간부동산)별내신도시, 세종시 등 7천여 가구 청약 4.1대책 후속입법으로 거래세 감면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한국은행이 7개월만에 기준금리를 완화하면서 부동산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0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5월 둘째 주 청약물량은 모두 15곳, 7030가구다. 지난주 1188가구보다 6배 가까이 늘어난 물량이다. 수도권 주요 분양단지로는 1000세대 규모의 별내2차 아이파크가 꼽히고 있고 지방에서는... 총리·장관의 2중 생활..세종시는 가끔, 주로 서울에서 세종시로 이전한 부처의 장관 등 주요 공직자들은 주로 서울에서 일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의 '자족성 갖춘 명품 행정수도' 공약이 자짓 빈말로 그칠 수 있어 개선책 마련이 시급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국무조정실과 국무총리비서실이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9층에 총리 비서실장과 국무 1·2차장 집무실을 비롯한 실·국장 및 직원 사무실 등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  용인지, 지렁이인지..겉과 속이 다른 세종청사 조선이 건국될 때 한양을 수도로 정하며 풍수지리를 이용했다는 건 잘 알려진 역사적 사실입니다. 그럼 행정수도를 지향하는 세종시도 풍수지리를 고려했을까요? 확인할 방법은 없지만 충청도의 명산인 계룡산과 금병산이 세종시를 감싸고 금강이 시를 통과해 동에서 남으로 흐르는 걸 보면 문외한인 기자의 눈에도 어느 정도는 풍수를 감안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실제로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