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당 "김기춘은 공작정치 한 사람" 민주당이 청와대의 비서실장과 정무수석 인사에 대해 혹평했다. 그와 동시에 임명 6개월만에 비서실장에 대한 교체 이유를 설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5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김기춘 신임 비서실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 자문그룹인 7인회에 소속된 구시대 인물"이라며 "이명박 정권때의 6인회 멤버들의 비극적 종말이 재연되는 건 아닌지 우려스럽다"... 靑 인사 의미는..'약골' 빼내고 막후 실세가 전면에 박근혜 대통령이 5일 허태열(사진) 청와대 비서실장을 김기춘 전 법무부 장관으로 교체하는 등 청와대 비서진 인사를 전격 단행한 것은 새정부 출범 6개월을 앞두고 난맥상에 빠진 국정운영을 다잡기 위한 의도로 해석된다.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계속된 인사파행 잡음과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에 이어 국정원 정치개입 사건 등 끊이지 않고 계속되는 정치적 ... 원안위 구성 완료..늑장구성에 또 `원전 마피아` 논란 정부조직법 개편 후 석달 넘게 위원회 구성도 못했던 원자력안전위위회가 드디어 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그러나 원안위 구성이 늦어져 원자력발전소 납품비리와 일본 원전 방사능 물질 유출사태 등에 발 빠르게 대처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높은 가운데 그동안 원전 비리의 중심에 섰던 원전 마피아가 비상임위원으로 임명돼 논란이 일 전망이다. 원안위... 민주, '황우여 3자 회담 제안' 수용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의 대통령과 여야 대표의 3자 회담 제안에 대해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수용 입장을 표명했다.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5일 국회 정론관에서 "김한길 대표는 청와대의 공식 제안이 있다면 정국 상황이 엄중한 만큼 형식과 의전에 얽매이지 않겠다는 입장"이라며 회담 수용 의사를 내비쳤다. 김 수석대변인은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새누리당이 아... 청와대 비서실장 전격 교체..김기춘 전 법무장관 임명(종합)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에 김기춘(사진) 전 법무부 장관을 임명하는 등 청와대 비서진 인사를 단행하고 이정현 홍보수석을 통해 발표했다. 신임 김 실장은 검찰총장과 법무장관, 3선의원 등을 지낸 박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로 꼽힌다. 그는 박 대통령 주변에서 정책 조언을 하는 원로 인사들로 구성된 ‘7인회’를 주도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박 대통령은 또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