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야당 국조특위 의원들 "남재준 사퇴하라" 국정원 국정조사 특위 야당 의원들이 6일 남재준 국정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전날 국정원 기관보고에서 남 원장이 자의적으로 정상회담 대화록을 해석한 것과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을 호도한 것을 문제 삼았다. 김민기·박남춘·박범계·전해철 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특위 위원 전원과 이상규 통합진보당 의원의 공동 명의로 "남재준 원장... "'댓글녀'가 가녀린 여성? 7개월 지옥훈련 받은 특수요원" 새누리당이 '가녀린 20대 여성'·'여직원 인권침해'라며 적극 두둔하고 있는 이른바 '국정원 댓글녀'가 국정원에서 7개월 간의 지옥훈련을 받은 특수 요원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정원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민주당측 간사인 정청래 의원은 6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민주당 지도부·국회의원·지역위원장 연석회의에서 "해당 요원은 특공무술과 유격훈련까지 받은 정예 특수요원"이... 유시민 "朴대통령·새누리, 盧 이념적 살해" 자신의 홈페이지(http://www.usimin.net)에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의 진실'을 연재하고 있는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6일 "문제는 노무현 대통령이 아니라 마음의 병이 든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이라고 봤다. 유 전 장관은 이날 '노무현 대통령은 과연 NLL을 포기했는가?'라는 제목의 글에서 "새누리당은 깊이 병들어 있다. 그 병은 의심 때문에 생긴 것"이라며 "그들은 ... 국정조사 발언으로 본 '남재준'의 미래는 '원세훈' 남재준 원장의 정치 개입에 대한 인식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국정조사장에서 나온 남 원장의 발언들이 문제시되고 있는 것이다. 남 원장은 5일 열린 국정조사특별위원회 기관보고에 출석해 "국정원의 수장으로서 지난 대선 때 진위 여부를 떠나 저희 직원이 연루된 사건으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정원 댓글 사건, 정당한 안보 활동... 민주, "국조 증인 합의에도 장외투쟁은 계속" 여야 원내지도부가 국정원 국정조사에 잠정 합의한 후 민주당 최고위원회가 이를 최종 승인한 것과는 별개로 민주당은 장외투쟁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한길 대표는 6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지역위원장 연석회의에서 "국민과 함께 한다면 누구도 우리 앞길을 가로막지 못한다"며 "우리가 앞장서 부지런히 국민들께 엄정한 실상을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