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박 대통령, 국정원 대선 개입 입장부터 밝혀야" 박근혜 대통령의 '사초증발' 발언에 대해 민주당이 6일 그 의도가 석연치 않다고 따져 물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사초증발은 국기를 흔들고 역사를 지우는 일로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새로운 변화는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정리하고 기본을 바로 세워 새 문화를 형성하고 바른 가치를 만드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관영 ... (데스크칼럼)'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일본의 극우화를 이끌고 있는 아베 신조 총리는 지난 4월 "침략이라는 정의는 학계적으로도 국제적으로도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국가간의 관계에서 어느 쪽에서 보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말했다. 그 조금 앞서 박근혜 정부 초대 장관 후보 청문회에서 대다수 후보자들은 5.16의 쿠데타 여부를 묻는 질문에 하나같이 답변을 피했다. 그들이 내놓은 대답은 대략 "5.16이 쿠데타인가를 묻... 김기춘 적절하면 원세훈-김용판도 나중에 중용할 건가 박근혜 대통령이 5일 김기춘 전 법무부 장관을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전격 임명했다. 김 전 의원은 '초원복집' 사건의 당사자라는 점에서 박 대통령이 대선 개입에 대한 문제의식 자체가 없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김 신임 비서실장은 14대 대선을 일주일 앞둔 1992년 12월11일 초원복집에서 부산 지역 기관장들과 만나 김영삼 후보 당선을 위해 지역감정 조장 등의 관권선거를 ... 유시민 "朴대통령·새누리, 盧 이념적 살해" 자신의 홈페이지(http://www.usimin.net)에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의 진실'을 연재하고 있는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6일 "문제는 노무현 대통령이 아니라 마음의 병이 든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이라고 봤다. 유 전 장관은 이날 '노무현 대통령은 과연 NLL을 포기했는가?'라는 제목의 글에서 "새누리당은 깊이 병들어 있다. 그 병은 의심 때문에 생긴 것"이라며 "그들은 ... 남재준 "국정원 댓글은 대북 심리전"..대선개입 부정 남재준 국정원장은 국정원 국정조사 기관보고에 출석해 국정원의 대선개입 의혹을 부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정조사 특위의 여야 간사인 권성동 의원과 정청래 의원은 5일 국정원 비공개 기관보고 중간 브리핑에서 남 원장이 국정원 요원들의 댓글 활동에 대해 “정상적인 대북 사이버 방어 심리전의 일환”이라고 대답했다고 밝혔다. 또 권성동 의원은 남 원장이 대선개입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