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력난 왔다는데..대책회의 할 사람이 없네 공공기관장 인선이 계속 지연되고 있다. 전력 관련기관만 봐도 한국가스공사와 에너지관리공단 등을 빼고는 인선이 중단됐다. 원자력발전소를 담당하는 한국수력원자력은 두 달째 사장이 없다. 나가는 사람만 있지 들어오는 사람이 없는 셈이다. 이에 따라 당장 8월부터 전력난이 시작될 텐데 대책을 논의할 사람이 없다는 걱정마저 나왔다. 전력위기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시설을 ... 이틀 연속 전력수급 경보..전력난 진짜 오나? 이틀 연속으로 전력수급 경보가 발령됐다. 전국적으로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는데다 정부가 8월 둘째 주부터를 비상시기로 정하고 전력수요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는 마당이라 정말 전력난이 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크다. 9일 전력거래소는 오전 11시11분부로 전력공급 예비력이 500만㎾ 밑으로 떨어져 전력경보 '준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 때 서울 한낮 온도는 32.5도... 윤상직 산업장관 "다음 주까지 큰 고비..전력수급 막다른 골목”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는 가운데 전력난 위기가 커지자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부랴부랴 전력시스템 점검에 나섰다. 윤 장관은 "다음 주까지 큰 고비인데 전력수급 상황은 막다른 골목에 왔다"며 "국민과 기업은 절전 더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전력기관은 시설관리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8일 윤상직 장관은 예정도 없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전력...   전력난 테마株, 수급 비상에 '↑' 본격적인 무더위에 전력수급이 비상일 것이라는 전망에 블랙아웃, 스마트그리드 등 전력난 테마주들이 동반 오름세다. 5일 오전 9시2분 현재 로케트전기(000420)(2.4%), 혜인(003010)(2.4%), 삼화전기(009470)(5.7%) 등 전력난 테마주로 꼽히는 종목들이 상승하고 있다. 옴니시스템(057540), 피에스텍(002230), 누리텔레콤(040160) 등 스마트그리드주도 3~4%대 크게 오... 정부 "다음주부터 전력대란..예비전력 400만㎾ 확보해야" 장마가 끝나는 8월 둘째 주부터 전력난이 본격 시작될 전망이다. 올해 상반기 원전 중단사태를 겪으며 전력난 위기를 맞았던 정부는 최악의 전력위기 극복을 위해 예비전력 400만㎾를 확보하는 등 고강도 절전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홍원 국무총리까지 나서 "발전기 이상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기관별 조치사항과 대응체계를 다시 점검해 전력문제가 안 일어나게 만반의 태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