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VOD 홀드백 연장에 유료방송 가입자 분통..당국은 '수수방관' 서울에서 혼자 자취를 하는 회사원 최준영(31)씨는 IPTV로 주중에 보지 못한 주문형비디오(VOD)를 한번에 몰아 보며 스트레스를 푼다. '무한도전', '러닝맨' 등 좋아하는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은 본방송을 놓친 경우 꼭 챙겨보는 편이다. 그런데 며칠전 IPTV 업체로부터 문자를 한 통 받았다. 지상파 방송3사의 VOD의 유료 제공 기간이 1주에서 3주로 늘어난다는 내용이었다. 최 씨는 "... LTE 주파수경매, 과열 방지 위해 입찰증분 낮춘다 정부가 이달 중 예정돼있는 LTE용 주파수 경매 과열을 막기 위해 기본입찰증분을 0.75%로 낮춰 경매를 진행한다. 지난 2011년 경매 때에는 1% 수준이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8일 이같은 내용의 '주파수경매 세부시행계획'을 발표했다. 기본입찰증분은 경매 라운드마다 이전 입찰 금액보다 최소한 올려야 하는 입찰 금액의 비율이다. 입찰증분이 낮아지면 최소입찰액도 낮아져 경매가... 알뜰폰 우체국 판매 실효성 '의문' 정부가 알뜰폰 시장 활성화를 위해 우체국에서 알뜰폰을 판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지만 그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우체국 알뜰폰 판매대상에서 대기업 계열 사업자가 제외돼 소비자 선택권이 좁아질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또 우체국의 역할이 가입자 접수대 정도에 그쳐 실제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6일 업계와 미래창조과학...